이런 무선 프리젠터 본적 있나요? 엑스포인터 이미지 포인터라고 합니다. 이거 대박!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업무상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발표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죠. 레이저포인터, 무선프리젠터라 불리는 제품을요. 오늘은 엑스포인터 이미지포인터입니다. 새로운 무선프리젠터 제품을 살펴보시죠.

---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근데, 택배 박스가 너무 커서 제가 생각하는 그 물건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뭐가 도착했는지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죠.

역쉬...뭐 이리 큰 박스에 담아서 왔나 했더니, 실제 물건은 요 정도 사이즈입니다. ㅎㅎ 뭔지 궁금하시죠.

엑스포인터 무선 프리젠터 이미지포인터 XPM170Y입니다.

XPM170Y : 초이스인터내셔널

신개념 무선 프리젠터 이미지포인터 XPM170Y로 나만의 프레젠테이션 완성!

XPM170Y : 초이스인터내셔널

지금 하고 있는 일이 IT 분야에서 비즈니스 발표를 할 일이 좀 많은 직종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어떤 도구보다도 무선 프리젠터를 사용하는 빈도도 높은 편이고 요게 또 편하게 손에서 움직이면 왠지 그날은 발표도 잘 되는 거 같더라고요.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꽤 오래 사용해온 무선 프리젠터입니다. 어라? 사진을 찍으면서 보니 요 제품도 역시 엑스포인터 동일한 브랜드 제품이네요. 오래되긴 했나 봅니다. 사이즈가 어마 무시 하네요.

 

언빡싱 들어갑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제품은 엑스포인터 신개념 이미지포인터라는 제품입니다. 무선 프리젠터인데, 이미지포인터라는 장점을 부각시키는 엑스포인터 브랜드의 최신 제품입니다.

뭐, 박스 디자인은 나무랄 데 없습니다. 전면은 깔끔하게 제품 자체를 부각시키고 후면은 텍스트 중심의 제품 설명과 주요 기능 그리고 세부 사양 정보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 살펴볼까요.

★ 이미지포인터 : 움직이는 이미지(gif 파일 지원)나 회사의 엠블럼으로 개성 있게 중요 부분 강조

★ 줄긋기 : 발표 중 밑줄 긋기, 그리기 및 Drag&Drop이 가능

★ 확대 및 강조 : 전용 소프트웨어로 이용한 원형 포인팅, 하이라이트, 확대경으로 시선 집중

★ 에어 마우스 : 자이로 마우스 기능 탑재, 마우스 포인팅 컨트롤이 가능

★ 사용거리 50m : 최고 기술력으로 끊김 없는 무선 및 최대 사용 거리 50m

엑스포인터(X-Pointer)

(주)초이스테크놀로지는 2002년 세계 최초로 무선 프리젠터를 개발하였으며, 20여 년 동안 순수 국내 기술로 각종 무선 프리젠터와 레이저 포인터를 생산하고 있는 프리젠터 전문 기업입니다. 대한민국 NO.1 무선 프리젠터 엑스포인터는 (주)초이스테크놀로지의 공식 브랜드입니다.

사실 요 제품을 원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선 프리젠터를 이용하여 발표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다들 경험하셨을 겁니다. 특히 레이저 포인터를 사용하는 경우 요즘은 빔프로젝터 스크린 보다 대형 TV와 LCD 모니터를 이용하는 발표가 자주 있더군요. 이때 레이저 포인터는 무용지물입니다. LCD 모니터에서는 제 역할을 못한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엑스포인터 신제품 이미지포인터는 다릅니다. LCD 모니터도 지원하고 그냥 빨간색 레이저가 아닌 이미지포인터라는 기능으로 청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으며, 마우스 커서도 제어가 가능하답니다. 빨리 사용해 보고 싶어지네요.

어? 요런 박스 포장이 요즘 유행인가요? 얼마 전 엘라고 제품 포장 방식이 요거랑 동일했었는데... 별도의 스티커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안전하게 포장이 가능하더군요. 죠기 보이는 위쪽 부분에 손톱을 넣고 빼내면 쉽게 오픈할 수 있습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made in KOREA! 강조하고 있습니다.

박스 내부에 플라스틱 포장으로 한 번 더 안전하게 보호를 하고 블랙 색상의 무선 프리젠터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이게 다입니다.

▶ 종이 한 장 - 사용자 매뉴얼

▶ 무선 프리젠터 이미지포인터

▶ 건전지 AAA 사이즈 2개

 

제품 디자인 살펴볼게요.

세로 줄무늬가 들어가 있네요. 그냥 블랙에 밋밋한 느낌이 아니라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X-Pointer 브랜드 로고만 박혀있고요. 이전에 사용하던 거랑 비교하니 정말 가볍습니다. 백팩에 넣고 다녀도 무게감을 전혀 못 느낄 거 같습니다.

어? 이거 뭔가 애플 제품하고 비슷한 거 같은데... 예전 애플 TV 3세대? 4세대? 리모컨하고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본체 하단에 USB처럼 생긴 수신기가 있습니다. 수신기도 작은 사이즈네요. 정말 이전에 사용하던 거랑은 천지차이입니다. 여기도 MADE IN KOREA!

프리젠터 본체를 잡고 수신기를 잡아당기면...

요렇게 분리가 됩니다. 수신기는 USB 타입 A 방식입니다. 2.4GHz 대역의 주파수 채널을 사용하면서 본체와 연결됩니다. 음... 맥북 프로로 업무 노트북을 변경하고 나니 요런 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하지만, 저에게는 허브가 있기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프리젠터 본체가 일체형처럼 보이지만 요렇게 열면...

동봉된 AAA 사이즈 건전지 2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타납니다. 건전지 방향을 잘 보고 +/- 방향을 맞추어 건전지를 삽입하면 되겠죠.

그리고는 요렇게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그래요. 이제 사용을 위한 준비는 모두 마쳤습니다. 무선 프리젠터랑 수신기 준비 완료! 판매 사이트에 보면 블랙 색상과 화이트 색상이 있던데, 무난하게 사용하기에는 블랙 색상이 더 고급스러워 보여서 좋네요.

수신기는 요렇게 USB 단자에 삽입하면 되고요. 지금은 테스트하려고 iMac에 연결된 USB 허브에다가 삽입해 보았습니다. 수신기 끝부분에 파란색 불빛이 깜빡이네요. 뭔가 준비되었다는 신호 같은데... 무선 프리젠터 본체의 연결을 기다리고 있는 거 같습니다.

허걱! 뭘 만졌는지 모르겠지만 얼떨결에 무선 프리젠터를 들고 있었더니 마우스 커서가 마구마구 움직입니다.

이런 무선 프리젠터 본적 있나요? 엑스포인터 이미지 포인터라고 합니다. 이거 대박!

제대로 사용방법을 알아보죠.

무선 프리젠터가 뭐 별거 있겠어 하는 심정으로 아무거나 마구 만지니까 전혀 예상치 못한 동작들이 일어나더군요. 제대로 사용하려면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물론 사용자 매뉴얼이라고 있긴 하지만 종이 한 장 분량이고 그냥 연결을 위한 가이드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여기 가서 살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기능을 활용하려면 소프트웨어도 하나 설치해야 하기에 아래 사이트로 일단 이동하세요.

 

(주)초이스테크놀로지

XPG300Y XPG250Y XPM170Y XPG105P XPG100P (주) 초이스테크놀로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32, 에스 1404호 (송도동, 송도테크노파크IT센터) 대표전화 : 032-246-3404 | 팩스 : 032-246-3406 사업자등록번호 122-81-70111 통신판매업신고 2016-인천연수구-0169 [사업자확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대표이사 최순필, e-mail: choistec@choistec.com [이용약관] Copyright(c) ChoisTechnology Co., Ltd. All Ri...

(주)초이스테크놀로지

홈페이지입니다. 여기서 상단 메뉴에 고객지원 -> 다운로드로 이동하셔서 XPM170Y로 검색하고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사용 가이드를 다운로드해서 확인하려고 합니다.

음... 회원 가입을 해야 되는군요. 자료 확인하고 소프트웨어 다운로드하려는데 굳이 회원 가입까지... 음...

PDF 파일 형식의 사용 설명서도 있고, 소프트웨어도 Win 용, Mac 용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훌륭한걸요. 혹시나 Mac 용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리고 영상으로도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가볍게 보고 내려받은 PDF는 잠시 후 열공하기로 하고 일단 모든 기능을 활용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아서 설치하려고 합니다.

뭐, macOS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죠. 설치 파일(X-PointerV2)을 Drag&Drop 방식으로 Applications 디렉토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아래 아마도 이미지포인터에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GIF 파일들 모음 같은데 요것도 Documents 폴더에 동일한 방법으로 옮기면 됩니다.

허걱? 이게 무슨 일인가요? 왜? 다시 돌아가냐고요!

ㅎㅎ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창을 하나 새로 띄워 놓고 직접 Drag&Drop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뒤에 확인해보니 요게 Documents 디렉토리가 iCloud 환경으로 이동시킨 경우에 그럴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나서는 이제 설치한 X-Pointer 앱을 실행하면 보안 관련 메시지가 나타나고 이건 확인을 누르고...

환경설정 보안 메뉴에서 아래 보시면 "확인 없이 열기" 버튼을 눌러줘서 사용 차단된 걸 풀어주면 끝입니다. 그런 다음에는 제대로 실행이 될 겁니다. 실행된 건 어떻게 알 수 있냐고요?

화면 상단 오른쪽에 아이콘이 생긴 거 보이시죠? 여기 메뉴들을 이용하여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전에 설명서 공부하고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직접 사용하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이미 동영상으로 대략적인 사용 방법은 확인하였지만, 전달을 위하여 아래 두 가지 문서를 보고 중요한 내용만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하나는 사용 설명서이고 하나는 이미지포인터 소프트웨어 사용법입니다.

처음에 수신기와 프리젠터 본체를 연결하는 방법은 그림처럼 수신기를 노트북이나 PC의 USB 타입 A 단자에 연결하고 수신기 끝부분에 파란 불빛이 깜빡이는 거 확인한 후 본체 송신기의 1, 2, 3번 중 아무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깜빡임이 멈추면서 정상 연결이 된 겁니다.

본체 송신기 쪽에 버튼 3개를 이용한 조작은 아래 설명이 잘 되어 있네요. 2번은 화살표 방향으로 보아 Back 버튼이고 3번 버튼은 모드를 전환할 때 사용하고 4번 버튼이 주로 마우스 포인터를 제어하거나 드래그 앤 드랍 기능 또는 슬라이드 다음 페이지 이동 등 메인 기능을 수행하는군요. 그리고 1번 LED 상태를 보고 빨간색이면 배터리가 15% 미만이라 교체할 준비를 하라고 알려줍니다.

무선 프리젠터를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죠. 포인팅 하면서 레이저 포인터처럼 가리키는 기능입니다. 4번 버튼에 살짝 엄지손가락을 올리고(누르진 마시고) 프리젠터를 이동하면 파란색 동그라미로 원하는 곳을 가리키면 됩니다. 물론 메뉴에서 동그라미 크기, 색상, 투명도 모두 제어 가능합니다.

그리고는 설명하면서 발표 슬라이드를 하나씩 넘기고 간혹 이전 페이지로 이동도 하는 기능이 필요하죠. 4번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 페이지, 위에 왼쪽 화살표 2번 버튼을 클릭하면 이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짧게 눌러주세요.

그리고 요 제품의 이름이 이미지포인터라죠. 그래서 이미지를 이용한 포인팅도 가능합니다. 요건 3번 Mode 전환 버튼을 눌러서 이미지포인터로 변경하고 포인팅 하듯이 동일한 방법으로 움직이면 역시 이미지포인터도 따라 움직입니다. 추가 이미지는 Custom Image를 눌러서 여기서 선택하면 됩니다.

이미지포인터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설치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요렇게 메뉴에서 Quick Mode에 Image Pointer, Highlight, Magnifier, Zoom Pointer 요렇게 Mode 전환 버튼을 누를 때 사용할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리젠터의 3번 Mode 전환 버튼을 누르면 위에서 선택한 메뉴에 따라 순서대로 변경되면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Zoom Pointer에 대해서 조금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보고 있는 화면을 크게 확대해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요걸로 끝이 아니더군요. 확대한 상황에서 선 긋기도 가능합니다. 물론 축소(원복) 되면 선 긋기 부분은 사라집니다. 요거 괜찮은데요.

그리고 무선 프리젠터를 마치 마우스처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4번 버튼을 누른 상태(왼쪽 마우스 클릭)로 원하는 텍스트를 긁어서 위에 2번 버튼을 길게 누르면(오른쪽 마우스 클릭) 메뉴가 나타나서 선택하고 동작하게 합니다. 마치 마우스로 제어하는 것과 동일한 움직임이 가능한 거죠.

하지만 정밀한 마우스의 움직임은 역시 힘들더군요. 아무래도 프리젠터를 들고 멀리서 가리키는 방식이라 마우스의 세밀함을 따라 하기는 힘들고 발표 시 간혹 웹 브라우저를 이용한 데모를 수행하면서 필요한 클릭 활동을 별도의 마우스 없이 발표 도중 끊어지지 않도록 요걸로 제어하는 건 좋을 거 같습니다.

무선 프리젠터가 생겼다고 좋아하면서 준비 없이 바로 다음날 발표에 사용하였습니다. 음... 아무래도 기존 레이저 포인터와는 다른 방식이라 약간의 적응하는 시간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이걸 표현하기가 좀 어려운데, 예를 들면 레이저 포인터는 실제 프리젠터를 이용하여 조준하듯이 가리키는 방식이라면 엑스포인터 이미지포인터는 마치 마우스를 연결해서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듯한 느낌이라고 하면 아시겠지요?

제품 세부 사양은 이렇습니다.

프리젠터 전문 기업에서 만든 엑스포인터 이미지포인터는 발표 내용에 어울리는 이미지 아이콘을 이용한 포인팅과 함께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가져오면서 다양한 효과를 이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발표가 가능하게 합니다. 물론 기존 레이저 포인터와 조금은 다른 느낌이라 익숙해지는데 약간의 시간은 필요할 거 같습니다.

---

그냥 흔한 일반 레이저 포인터는 가라! 이제는 엑스포인터 이미지포인터로 발표 콘셉트와 어울리는 이미지로 포인팅 하세요.

 

COUPANG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무선 프리젠터 본적 있나요? 엑스포인터 이미지 포인터라고 합니다. 이거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