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고이고이 포장해서 떠나보내리 2탄... 구글 크롬캐스트 오디오

워크앳로터스 2019. 2. 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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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지난번 구글 크롬캐스트를 포장해서 보내놓고 이번엔 구글 크롬캐스트오디오를 또 포장해서 보내었습니다. 처음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들을 중심으로 활용을 하다보니 구글쪽 기기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애플 생태계로 전환하였기에 이제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기기들을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블로그 원본의 일부분만 공유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콘텐츠 가장 하단의 이미지를 눌러서 원본 콘텐츠로 이동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이고이 포장해서 떠나보내리 1, 2 회 시리즈물을 게시하려고 합니다. 굳이 연재로 엮은 이유는 구글 크롬캐스트 관련 IT 기기들이라서 그렇습니다. 사실 먼저 보낸 걸로 치자면 아래 크롬캐스트 오디오를 중고 시장에 먼저 내놓았고, 그 뒤에 생각이 나서 크롬캐스트를 포장해서 이후에 내보내게 되었습니다.

여하튼... 오늘은 떠나보내리 시리즈 그 두 번째로 구글 크롬캐스트오디오 제품입니다. 2016년 1월 해외 출장 중에 혼자서 처음으로 차를 몰고 30분가량 달려서 간 백화점 근처에 위치한 베스트바이(Best Buy)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 당시 사진을 뒤져보니, 베스트바이 가게 장면도 있고, 호텔에 돌아와서 물건을 언박싱하기전에 그대로 사진으로 남겨둔 것도 있더군요.


그리고 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어떻게 연결하여 사용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거실에 위치한 아이리버 오디오 기기의 AUX에 물려서 모바일 기기들과 연결한 후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였습니다. (사진에 먼지가  좀 많이 보이네요. 사진을 찍고 나서 확인하였기에 그냥 올립니다.)

시간은 흘러, 집안의 IT 생태계가 안드로이드에서 iOS 기반의 애플 생태계로 변화하였고 이에 따라 자연스레 사용 용도가 줄어든 기기들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구글 크롬캐스트 오디오도 마찬가지 피해 갈 수 없는 운명이었습니다.

시장에 예쁜 모습으로 내놓기 위하여 예전 구입 당시 보관해둔 포장 박스를 찾아봅니다. 가능한 버리지 않는 편이라 역시... 벽장에 고이 보관돼 있더군요. 마치 개봉기를 올리는 듯 앞면, 뒷면 모습들을 사진으로 남겨둡니다.

그런데, 사진으로 봐서 그런지... 구입 당시 깨끗한 상태와 별반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물건들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 하나씩 하나씩 박스 안에 위치해봅니다. 크롬캐스트 오디오 기기를 중앙에 위치하고 그 주변으로 야광 연두색 연결 케이블도 위치해봅니다. 그리고 제일 힘든 것이 전원 연결선인데, 이게 생각보다 길어서 여러 번 둘러서 찍찍이로 고정을 한 후 박스 안쪽으로 잘 위치시켜야 정상적으로 박스가 닫히게 되는 구조입니다.

겨우 마쳤다고 생각했는데... 흑흑... 전원 플러그가 빠졌네요. 다시 개봉합니다.

해외 구매품이라 돼지코가 아닌 일자 플러그입니다. 돼지코는 여분으로 남겨 두었다가 아마존 TV를 구입하게 되면 그때 사용하려고 보관해둡니다.

2018년 상반기 현재 중고시장 가격 모니터링해보니...

30,000원 ~ 35,000원가량 보입니다. 택배비는 별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은 TV나 오디오 기기에 연결하는 IT 기기들이 워낙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 어떠한 제품을 사용해도 기본 품질은 보장하는 거 같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필요한 기기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오랫동안 소장을 위한 구입이 아니라면 중고시장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고시장이라는 특성상 신뢰를 기반으로 할 수 있는 거래가 중요한 점은 항상 주의를 해야 할 것입니다.

구글 크롬캐스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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