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갑자기 데스크톱 PC를 위한 리뷰안 NX2200 M.2 1TB를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이미 다른 제품을 주문하였습니다. 왜냐구요? 블랙프라이데이를 그냥 지나치질 못해서 결국 질러버렸네요. 그래도 가성비 제품으로 따지면 리뷰안 제품과 삼성 병행수입 제품 고려해볼 만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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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얼마 전 백업 용도로 사용할 3.5" HDD를 살펴보다가 문득 이왕이면 요즘 SSD 보다 더 빠르고 가볍고 크기도 작은 NVME M.2 타입의 디스크도 있다던데, 많이들 사용한다고 해서 내친김에 요것도 함 살펴보면 좋겠다 싶어서 이러고 있는 겁니다.

지금 PC 조립하고 있는 게 하나 있는데, 원래 목표는 게이밍 기어 분야에 리뷰 경험을 확장하고자 게이밍 PC를 목표로 부품을 하나하나 리뷰하면서 체험단을 통하여 모으고 있었으며, 메인이 되는 부품은 직접 구입을 하다 보니 아무래도 CPU랑 그래픽 카드는 워낙 고가라서 타협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제대로 된 게이밍 PC라 부르기 어려운듯한 스펙이 되어 버렸습니다.

[단상] PC 조립을 위한 선택이 필요해! 인텔 계열 VS. AMD 계열, 어떤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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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래! 서!

결론은 지금 조립하는 PC는 제가 집에서 업무용, 개인용으로 사용하고 게이밍 PC는 돈을 좀 들이더라도 별도로 조립을 하려고 합니다.

게이밍 PC는 지금 기획하고 있는 방향으로 라이젠 스타일의 아래 PC 케이스를 이용하고 라이젠 CPU를 구입해서 제대로 조립해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디자인에 반하다. MSI가 만든 AMD 라이젠 에디션 디자인의 컴퓨터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최근 장기 계획으로 PC 조립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다양한 컴퓨터 케이스를 접하게 되고 케이스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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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Me M.2 SSD는 뭐지?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었던 하드디스크는 SSD가 정말 빠르고 좋은 거다 정도였습니다. 그럴 수 있는 것이 기존 일반 HDD에서 나름 IT 바닥에 녹을 먹고사는 관계로 남들보다 빠르게 SSD 가격이 비싼 초기에 128GB SSD를 구입하여 노트북에 사용하였습니다.

그 후로는 데스크톱 PC에도 적용하고 아예 구입하는 노트북은 SSD가 달려서 나오는 시절이 되었지요. 용량도 점차 늘어나서 이제는 512GB SSD가 제 노트북 기본 용량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최근 게이밍 PC 조립과 함께 유튜브 영상과 IT 블로그 들을 통하여 정보를 수집하다 보니 NVMe M.2라는 용어가 자주 보이더라고요. 이건 도대체 또 뭔가 싶어서 살펴보았죠. HDD에서 SSD로 전환하면서 느꼈던 그 신세계를 SSD에서 NVMe M.2로 넘어가면서 또 경험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지적 호기심에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누르고 살펴보세요.

M.2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올해의 위키인 후보 투표 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됩니다. M.2 M.2 ( 한국어 : 엠닷투 )는 컴퓨터 내부에 고정된 확장 카드 와 관련된 커넥터의 사양으로, '차세대 폼팩터'(Next Generation Form Factor, NGFF)로 알려지기도 했다. M.2는 mSATA 표준을 대체하며, PCI 익스프레스 미니 카드 의 물리적인 카드 레이아웃과 커넥터를 사용한다. M.2는 물리적 사양이 보다 유연하여 서로 다른 모듈 폭과 길이를 허용하며, 유용성과 함께 보다 발달된 인터페이스 특징을 갖추어, 일반적으로 mSATA...

M.2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여하튼 소켓 방식이 어쩌고저쩌고 기존 SSD랑은 조금 다른 방식의 SSD 어쩌고저쩌고 하지만

결론은 기존 SSD보다 더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도대체 속도가 얼마나 빠르기에?

뭐, 세부적인 기술력의 차이는 아직 자세히 공부하지 않아서 표현할 재주가 없지만 스펙상 속도가 빠르다고 하니 도대체 얼마나 빠르기에 그러지?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기존 SSD 도 엄청 빠르다고 생각하고 사용 중인데, NVMe M.2 SSD를 사용하면 그보다 더 빠르다?

일반 SSD의 6배, HDD의 30배

특정 제품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예시를 들기 위함이니 수치는 참조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일 첫 번째 줄에 있는 Read/Write 속도만 보셔도 될 겁니다. 1) NVMe M.2 SSD 2) SSD 3) HDD 순서로 보시면 됩니다. 용량과 제품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뭐 이 정도의 속도 차가 난다면 무조건 NVMe M.2 SSD를 사야겠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SSD R/W 속도가 500MB/S 정도라면 NVMe M.2 SSD는 3000MB/S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래도 안 사시겠습니까?

그렇게 좋으면 가격은 비싸지 않아?

저 속도만 보면 당연히 사야 하겠죠. 하지만 왜? 고민을 할까요? 당연히 우리에게는 현실적인 가격이라는 고려 사항이 있습니다. SSD를 구입하는 초기에도 그러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기술력은 발전하고 용량도 점점 커지면서 가격은 내려가더군요. NVMe M.2 SSD는 어떠할까요?

아래 제가 찾아보고 고민 중인 3개의 제품에 대하여 다나와 가격표를 가져왔습니다. 가장 유명하고 많이 팔리는 삼성전자 970 EVO Plus 와 삼성전자 병행수입 제품 그리고 국내 리뷰안 제품 이렇게 3개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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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0 EVO Plus : 500GB 132,400원

▶ 병행수입 PM981 : 1TB 158,200원 (참고 512GB 78,200원)

▶ 리뷰안 NX2200 : 1TB 168,900원 (참고 512GB 88,900원)

삼성전자 970 EVO Plus 제품이 베스트라고 평도 좋고 성능도 좋다고 하는데... 가격이 다른 두 제품에 비하여 두 배입니다. 그리고 병행수입 제품은 Write 속도는 절반이지만 가격도 절반입니다. 리뷰안 제품은 Read/Write 모두 970 EVO Plus 랑 동급이거나 살짝 높습니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절반이라니...

병행수입 제품이지만 삼성전자라는 브랜드를 믿고 구입하려 했는데, 이건 A/S 관련해서 정식 서비스를 받을 수 없고 업체별 천차만별이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전에 SSD 사용할 때 A/S에 만족하면서 사용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리뷰안 제품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이 뭐야?

그러나 가격이 아직 높아 보입니다. 물론 지난여름 성수기 때 올라갔던 가격은 어느 정도 안정권으로 다시 진입하였더군요. 그러나 심리적으로 16만 원 가량하는 비용을 들여서 1TB를 구입할 것이냐? 아님 그보다 덜 부담스러운 512GB를 구입할까? 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요런 디스크 제품은 용량이 클수록 성능이 더 잘 나오더군요.

지금 백업용 HDD도 같이 고민 중이라 두 개를 같이 구입하려면 더 부담스러워서 좀 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만, 리뷰안 시리즈로 결정하고 512GB VS 1TB 용량에 대한 선택 부분만 남겨두고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럼 저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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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일반 SSD보다 엄청 속도가 빠른 건 수치상으로 알겠는데... 직접 체감을 해 봐야 좀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직접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제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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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갑자기 데스크톱 PC를 위한 리뷰안 NX2200 M.2 1TB를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