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이제는 구닥다리 추억의 아이팟 4세대 어떤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까요?

워크앳로터스 2019. 2. 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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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아이폰을 접하기 전에 더 일찍 접한 애플 기기가 있었으니, 바로... 아이팟 터치입니다. 아마 처음 접한 건 아이팟 터치 3세대 64GB 모델이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현재 이 기기는 제 차에 고정시켜서 블루투스로 차량 스피커에 연결하여 음악 감상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아이팟터치 4세대에 대한 활용기 입니다. 중고로 보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활용도가 그리 높지는 않고...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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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부분의 스마트 기기들이 애플을 중심으로 구입하고 연동하는 생태계를 구축하여 사용 중이지만... 2010년대 초반에는 이미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되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했습니다. 왜냐고요?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작아서...

손에 착 감기는 사이즈, 물론 개인차가 있는 사항이지만... 저에게는 4인치도 작은 편이고 적어도 5인치 정도는 되어야 보기도 편하고 사용함에 있어 한 손으로 조작하기에 최적인듯합니다. 

물론 더 크면 보기는 편해지겠지만, 한 손 조작성은 떨어지는 편이라 아이폰 플러스 버전이나, 갤럭시 노트 류의 큰 기기들은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이폰을 접하기 전에 더 일찍 접한 애플 기기가 있었으니, 바로... 아이팟 터치입니다. 아마 처음 접한 건 아이팟 터치 3세대 64GB 모델이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현재 이 기기는 제 차에 고정시켜서 블루투스로 차량 스피커에 연결하여 음악 감상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으로 보게 되는 버전은 아이팟 터치 4세대 8GB 모델입니다.

용량도 8GB로 가장 작은 사이즈라 음악 파일을 저장하기에 조금은 부족한 편이고, 그렇다고 다양한 앱들을 실행하기에도 OS 버전이 오래되어서 지원하는 앱들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당시 아이팟 터치 구매하면서 중고 시장에서 같이 알아보고 구매하였던 Universal Dock입니다. 다양한 모델의 아이팟 터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종류의 Dock 을 제공하고 리모컨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팟 터치 4세대 하나만 현재 집에서 사용 중이라, 17번 Dock 하나만 꺼내서 iMac 앞에 두고 충전 용도 및 스탠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리모컨으로 음악 앱을 실행하여 제어를 하는 일이 있긴 하지만 그냥 손으로 만지는 게 더 편해서 자주 있는 일은 아니게 되더라고요.

자. 그래서... 아이팟 터치 4세대 의 용도가 뭐야?라고 물으신다면...

자전거 타러 나갈 때 음악 감상 용도로 가져 나갑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하여 가볍게 주머니에 넣고 

나가면 3시간 정도는 버텨 주더군요.

블루투스 이어폰은 있는데, 블루투스 지원하는 마땅한 음악 플레이어가 없는 경우, 그렇다고 아이팟 나노, 아이팟 터치 최신 버전으로 구매는 부담스럽고, 2~3시간 정도 자전거 타면서 음악을 듣는 용도라면

가지고 있는 아이팟 터치 4세대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더군요.

물론 1시간 전/후로 가볍게 차려입고 조깅을 나가는 경우에는 아래 아이팟 셔플도 괜찮은 편입니다. (아이팟 셔플은 아들놈이 사용하지 않기에 재빨리 가져왔지요...)

최근 들어 사용성이 떨어지는 기기들은 내다 팔고 새로운 기기들을 영입하려고 많이 노력 중인데, 아이팟 터치는 아무래도 처음 접한 애플 기기라 그런지... 중고시장에 내보내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거 같습니다. 어떻게든 용도를 찾아서 활용하는 쪽으로 가져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또 다른 용도를 찾아서 계속 유지를 해 보도록 할게요.

애플 아이팟터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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