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치 3포트 퀵차지 3.0 앨리스 멀티 무선 고속 충전기를 집에 들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믿고 구입하는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요이치에서 판매하는 멀티 포트 무선 고속 충전기입니다. 집에다 두고 여러가지 기기를 물려서 사용하기 좋은 충전기입니다. 크기도 작고 충전도 잘되고 연결포트도 3개나 제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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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멀티 충전기는 당첨이 잘 되는 편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위하여 여러 종류의 체험단에 신청을 하게 되는데 유난히 멀티 충전기가 자주 당첨이 되어서 이제는 집안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무선 충전이 가능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금년 중에 딸내미의 휴대폰도 무선 충전이 가능한 모델로 바뀔 테고 그럼 더더욱 무선 충전 환경을 많이 이용하겠지 싶어서 이곳저곳 무선 충전기를 배치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런 아빠의 마음을 가족들이 알아줘야 하는데... 개인의 소확행이 아닌 가족의 소확행을 위한 가장 블로거로서의 노력이라는 걸 말입니다. (ㅎㅎ 너무 구차한 변명인가요.)

믿고 구입하는 요이치 브랜드의 멀티 무선 고속 충전기입니다. 이름은 앨리스라고 부르는 게 맞을듯하네요. 무선 충전뿐만 아니라 퀵차지 3.0 지원 유선 충전까지 3포트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이치 브랜드의 제품에 대한 포장 디자인은 항상 만족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가치도 자랑하면서 간결하고 심플함으로 디자인하고 있지요. 거기다가 무선 충전기 제품들은 보험 가입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한 인증까지 확인되지요. 그뿐만 아니라 6개월 보장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믿고 구입할 수 있다는 거죠.

무선 충전에다가 유선 충전까지 제공하기에 직접 전원을 연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원 플러그 케이블까지 같이 제공합니다. 그리고 사용자 매뉴얼도 포함되어 있네요.

블랙/화이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유광의 느낌이 싸구려 같은 느낌이 아니라 고급 진 느낌으로 마감 처리되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분은 화이트로 처리하고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곳에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하여 블랙 실리콘(고무)으로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뒤로 돌려서 안쪽 면은 올 블랙으로 처리하였네요.

매뉴얼(설명서)이라고 해도 사실 별건 없습니다. 전원 연결하는 부분과 연결하는 포트 그리고 사용 전에 보호필름을 제거하는 거 정도만 보고 넘어가도 될 거 같습니다. 날개 모양의 끝부분에 무선 충전 상태를 나타내는 램프가 있네요.

근데, 설명서 내용이 조금 부족한 거 같습니다. 아님 제품에 약간의 하자가 있거나...

무슨 말인고 하니, 아래 그림을 자세히 봐주세요. 상단에도 있고 하단에도 보호 필름이 있습니다. 하단 보호필름은 사실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사용하는 데는 크게 무리가 없겠으나 상단의 보호필름은 제거하고 사용하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Tear Off"라는 스티커를 아무 생각 없이 집어올려서 떼어내려고 했더니 그 아래 블랙 색상의 실리콘 고무 밴드까지 같이 딸려오더군요. 정확하게 투명 보호필름만 제거하는 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을 거치할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실리콘 고무를 테두리에 부착해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너무 쉽게 떨어지게 되어 있더라고요. 이건 미리 좀 더 강력하게 부착을 해 두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단의 불투명 보호필름도 제거하실 때 블랙 색상의 실리콘 고무 테두리는 떨어지지 않도록 살짝 보호필름만 제거하세요.

제품을 부가시키면서 주변 배경도 살리는 아이템들입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하였습니다. 7,000원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사진의 퀄리티를 한층 높여주네요. 전체 구성품은 단출합니다. 무선 충전 패드와 충전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입니다.

실제 크기는 사진으로 보는 거보다 훨씬 작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아이폰을 올려두게 되니 완전히 가려지는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맨 하단의 아이폰 충전 그림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블랙/화이트 색상으로 처리한 건 정말 잘한 거 같습니다. 상당히 고급 져 보입니다. 어디다가 둘까 잠시 고민하다가 TV 탁자 위에 몇 개의 기기들과 함께 두면 지나가다 스마트폰도 충전하고 유선 충전 부분은 선풍기도 충전하면 될 거 같아서 위치를 TV 탁자 위로 잡았습니다.

얼마 전 영입한 서큘레이터 형 휴대용 선풍기를 여기다가 물려서 충전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2포트 여유가 남았습니다. 앞으로 도입하는 기기들도 여기다 두고 충전을 하면 될 거 같습니다.

당연히 무선 충전도 테스트해 봐야겠지요. 또 장여사 아이폰8을 가져와서 테스트 삼아 올려봅니다. 당연히 문제없이 충전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치대 테두리에 둘러싼 블랙 색상의 고무로 인하여 미끄러질 염려는 없습니다. 오히려 스마트폰을 들어 올릴 때 약간의 달라붙는 느낌마저 느껴질 정도입니다.

근데, 단점이 하나 있긴 하네요. 뭐. 단점이라고 할 거까진 아닐 수도 있는데... 충전 패드 자체의 크기가 작다 보니 날개 뒤쪽으로 무선 충전 상태 표시가 파란색 불빛으로 보이는데, 이게 정면에서는 확인할 수가 없어요. 스마트폰에 완전히 가려지거든요. 옆으로 돌려서 뒷면을 봐야만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요이치 제품은 항상 6개월 리퍼 서비스를 제공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1개월 안에는 택배비 전액 무료, 1개월 이후부터는 발송 시에만 선불로 보내면 처리해준다고 합니다. 믿고 구입하는 요이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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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리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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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다가 무선충전패드 많이 사용하시죠. 유선 충전 포트까지 겸비한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요이치 엘리스 멀티 무선 충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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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3포트 퀵차지 3.0 앨리스 멀티 무선 고속 충전기를 집에 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