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런 이런... 정말 지저분해서 교체하고 싶었는데, 자세히 모델 이름을 확인하지 않고 이어패드를 구입하면서 결국 다음으로 미뤄야하게 되었습니다.
아우.... 정말... 미춰버리겠습니다. 뭐, 제품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구입한 제가 잘 못 한 거지만요. 시간을 다투는 상황이라 서둘러 주문하다 보니 실수가 있었더라고요. 그래요. 오늘 이야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들내미 소니 헤드폰 WH-1000XM4 이어 패드를 교체하려다 실패한 이야기입니다.

혹시 저처럼 이어 패드 교체할 일이 있으시다면, 헤드폰 이어 패드 교체 실패 이야기 참고하시어 정확하게 모델을 확인하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잠깐 집에 들런 아들내미(주말 동안만 집에 잠시 머물다가 또 가야 하는 상황이라) 헤드폰을 보니 이 모양입니다. 이게 도저히 착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듯하더군요.

그렇다고 최근 새로 나온 소니 헤드폰을 사자니 가격이 너무 비싸고, 중고로 이전 세대 헤드폰을 구입하자니, 시간이 부족하고...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인터넷을 뒤져보니 헤드폰 이어 패드만 교체하는 게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날 도착 가능한 쿠팡 로켓 배송으로 주문을 넣었습니다.

스페이스 실드 소니 WH 1000XM5 호환 헤드셋 이어 패드 커버

여기서부터 먼저 실패담이라고 이야기했으니, 뭐가 문제인지 말씀드려야겠지요. 아들내미 착용하고 있는 헤드폰은 소니 WH-1000XM4인데, 도대체가 무슨 생각이었는지...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문한 제품은 WH-1000XM5 제품의 이어 패드 교체 제품으로 주문을 한 겁니다.

로켓배송이라 다음날 오후에 도착을 하였고, 도착한 제품을 꺼내서 교체 작업을 할 때까지도 모델이 다르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한 상태로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뒤져보고 쿠팡에서 검색을 해보니 소니 헤드폰 WH-1000XM4, XM5 모두 이어 패드 교체를 위한 요런 제품들이 꽤 많더라고요. 그중에서 가격이 적당히 싸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은 요걸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제품을 꺼내보면... 요렇게 지퍼백에 이어 패드 한 쌍이 포함되어서 제공이 됩니다. 어라? 분명히 구입할 때 보기로는 셀프 교환 키트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던데... 그냥 이어 패드만 요렇게 전달되는 건가? 하면서 뒤집어 보는데... ㅎㅎ 역시 포함되어 있군요.


이어 패드 교체를 위한 도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체를 위한 이어 패드 제품의 색상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색상과 동일한 걸로 선택을 하였는데... 사실 이때만 해도 워낙 험하게 사용한 기존 제품의 이어 패드 색상으로는 비교할 수가 없어서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더라고요.

정품이랑 얼마나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그리 차이가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제품 만듦새도 괜찮아 보여서 이 정도면 교체해서 또 사용해도 괜찮을 거 같더라고요. 얼른 교체해서 떠나기 전에 쥐여줘야지 하는 부푼 마음으로 밤에 작업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밤에 아들내미 도착해서 요렇게 같이 옆에다 두고 비교를 해봅니다. 허걱!!! 정말 어떻게 사용하면 색상이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는 건지... 근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이때 사진을 찍으면서 어라? 뭔가 사이즈가 좀 다른 거 같은데, 새로 구입한 이어 패드가 살짝 작아 보이는데... 오랜 시간 사용하면서 늘어나서 그런 건가?

그러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유튜브에서 이어 패드 교체 영상들을 미리 살펴보고, 조심스레 교체를 위한 도구를 이용하여 이어 패드를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교체 도구를 찔러 넣고 살짝살짝 들어 올려줍니다.

한쪽에서만 작업하지 않고 돌아가면서 작업을 반복하면 요렇게 쉽게 들어올려질 겁니다. 이어 패드 분리는 그리 어렵지가 않더라고요. 다만 한 쪽에서 힘으로 분리하려고 강하게 삽입하고 들어 올리면 고정 부분이 부러질 수 있으니 이점 주의하세요.

자... 이제 분리하고 새로 교체할 이어 패드를 가지고 모양을 맞춰봅니다. 뭐, 고정을 위한 플라스틱 구조가 이어폰의 구조랑 엇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위에 올려서 고정을 하려고 시도를 하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한 번에 딸깍하고 고정이 된다고 유튜브 영상에서는 다들 이야기하는데...

아무리 해도 안되는 겁니다. 그리고 고정하는 부분의 디자인을 기존 이어 패드 고정 부분과 비교를 해봐도 뭔가 모양이 살짝 다릅니다. 혹시 오른쪽 왼쪽 방향을 잘 못 보고 고정하려고 한 건지? 확인도 해봤습니다. 그래도 안 되더라고요.

결론은, WH-1000XM5 모델의 이어 패드를 구입해서 WH-1000XM4 헤드폰의 이어 패드를 교체하려고 하니 될 리가 있나요.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면 모델에 맞는 이어 패드를 다시 구입해서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어쩔 수가 없네요. 다음에 집에 오면 그때 작업을 다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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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workatlotus/224105695595
오랜 시간 사용한 소니 헤드폰 WH-1000XM4 이어 패드 커버 교체해야겠습니다
아우.... 정말... 미춰버리겠습니다. 뭐, 제품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구입한 제가 잘 못 한 거지만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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