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 : 무선 충전도 가능한 이런 아이폰 XS 배터리 케이스 어때요? 난 좋던데...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분명히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XS도 1년이 넘어가면 배터리 상태가 나빠질겁니다. 아니 길어도 1년 반정도까지 봐줄만 하겠지요. 그럼 그다음은? 보조배터리에 의지하느냐? 아님 배터리 케이스를 구입하느냐? 

기존 경험으로 보면 배터리 케이스가 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너무 무거워지는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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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XS 이전에 4년여간 애지중지하였던 아이폰 6의 경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항상 배터리가 걱정이었습니다.

용량이 작은 것도 아이패드랑 같이 사용하였기에 용서가 되었고, 반응 속도도 전화기 기본 용도에 충실하게 사용했기에 그리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딱하나 오랜 시간 사용해왔더니 배터리가 빨리 떨러지더라고요. 물론 4년이라는 기간 동안 배터리도 두 번이나 교체를 하였지요.

처음 구입해서 1년 정도 사용했을 때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이폰 6의 케이스 겸 보조 배터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당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에서 주문하여 꽤 만족하면서 사용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아이폰이 좀 두꺼워진 거 같은 느낌에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케이스가 부풀어 있더라고요. 네. 배터리가 부푼 거지요. 위험해 보여서 바로 폐기 처분해버렸습니다.

과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새롭게 발견한 제품이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XS를 위한 보조 배터리 겸용 케이스입니다. 애플 액세서리 전문 기업 모피(mophie)에서 만들었습니다. 믿고 구입할 수 있겠죠. 막 배터리가 부풀고 그러진 않겠죠.

2019년 1분기에 판매가 이뤄질 모양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와우! 착하진 않네요. 그래도 애플 배터리 케이스보단 싼 모양입니다. 색상도 4가지로 제공하고 가입해서 등록하면 출시가 되었을 때 메일로 알려줄 모양입니다.

주요 기능에 대하여 간략하게 요약해 두었네요. 뭐. 대충 배터리 케이스라면 다 제공할만한 장점들을 이야기하고 있는듯합니다.

앗!!! 잠시만요.

뭔가 조금 특이한 게 하나 있는 거 같습니다.

두 가지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하다는데, 하나는 무선 충전이요, 또 다른 하나는 USB-C 타입이라고 합니다. USB-C 타입이야 뭐 최근 대세를 따른다는 측면에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다가 무선 충전의 기능까지 제공한다고요? 무지 편할 거 같습니다.

안 그래도 아이폰 XS로 바꾸고 난 후 새로이 습관이 든 것이 라이트닝 케이블을 이용한 충전보다 자연스럽게 무선 충전 패드에 올려두는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습관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겠는데요.

• 아이폰을 감싸면서 튀어나오는 곳 없이 콤팩트한 디자인에다가

• USB-C 케이블을 이용한 충전뿐만 아니라 무선 충전까지도 제공하고

• 배터리의 안정성까지 보장한다면...

안 살 이유가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여사가 없는 곳에서 이 연사 소리 질러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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