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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 구글 홈 미니 대신 구글 홈 허브를 구입하고 싶은 욕구가 솟아오른다.

워크앳로터스 2019. 2. 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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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아무래도 디스플레이가 있는게 없는거 보단 나아보입니다. 지금은 인공지능 AI 스피커가 많이들 구입을 하는 편이지만 아마도 조만간 디스플레이가 있는 제품들로 전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리 사보고 싶네요.

블로그 원본의 일부분만 공유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콘텐츠 가장 하단의 이미지를 눌러서 원본 콘텐츠로 이동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거실에 나가보면 식탁 모퉁이에 "SK 누구"가 있습니다. 식탁에서 식사를 할 때, 공부를 할 때, 거실에서 운동을 할 때... 다양한 상황에서 온 가족이 이용하는 "누구"입니다.

아리아, 오늘 일정 알려줘

아리아, 최신 영화 OST 틀어줘

아리아, 자연의 소리 들려줘

아리아, SBS 파워 FM 라디오 들려줘

아리아, 오늘 날씨 알려줘

아리아, 오늘 뉴스 알려줘

아리아, 인공지능이 뭐야?

아리아, 환율 알려줘 아리아, 달러 살 때 환율 얼마야?

아리아, 무드등 켜줘

아리아, 타이머 5분 시작

아리아, 도미노피자 주문해줘

소파에 앉아 TV를 바라보면 TV 아래 "아마존 에코 닷"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검둥이 에코 닷은 영어로만 대화가 가능하기에 그리 자주 사용하진 않습니다. 가끔 영어로 시간, 날씨 등 기분에 따라 이것저것 물어보는 정도로 빈도가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안방으로 들어오면 흰둥이 에코 닷이 있습니다. 이건 명확하게 용도가 있습니다.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Alexa set an alarm 7 am. in the morning

여기다가 최근 한국에서 출시된 구글 홈 혹은 홈 미니도 경험해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았고, 약간의 노력으로 무료로 가져올 수 있는 방법도 찾았고요. (혹시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눌러서 확인하세요.)

한데, 갑자기 마음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얼마 전 구글 이벤트에서 소개된 여러 기기 중에서 유독 관심이 가는 것이 있었으니...

구글 홈 허브

(Google Home Hub)

입니다.

아직 한국에서 판매하진 않고, 미국 쪽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확인하였습니다.

이미 "SK 누구"를 사용하고 있고, 아마존의 "에코 닷"을 가지고 있으니, 이제 남은 건 구글인데, 구글 홈 미니의 경우 기존 가지고 있는 두 개의 기기와 별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구글 홈 허브"는 결정적으로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음성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건 동일하지만, 정보를 전달하는 데 있어 7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시각적으로 보여준다는 것이 가장 마음을 끌었습니다. 지도, 날씨 거기다가 IoT 기능을 접목하여 집안의 홈 기기들에 대한 제어도 가능하겠지요.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평상시에는 시간을 나타내거나, 디지털 액자와 같이 구글 포토에 등록된 사진들을 보여주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 아파트에서 사용할 일은 그리 많진 않겠지만, Nest 제품들과 연동하여 현관문 앞에 모습과 집 외부의 모습을 비춰주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음악을 듣고, 대화를 중심으로 정보를 얻고, 집안의 기기들을 제어하고 거기다가 디스플레이를 통한 다양한 장점들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어찌 마음이 동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약간의 여유가 생긴다면 구글 홈 허브를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Google 구글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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