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IT 기기들

100W 고속 충전을 위한 C to C 고속 충전 케이블 하나 챙겨두세요

워크앳로터스 2025. 5. 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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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IT기기를 여러가지 들여와서 사용하다 보면 케이블이 정말 엄청 많아집니다. 하지만... 그런 일반적인 케이블 말고 모니터랑도 연결하고 100W 고속 충전도 가능한 요런 케이블 하나 정도는 챙겨두시면 편할 겁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케이블 하나 들고 왔습니다. 최근에 맥북을 사용하기 시작한 딸내미... ㅎㅎ 그동안 안드로이드 갤럭시 폰에 Windows 노트북만 사용하다가 어쩐 일인지? 갤럭시 폰은 바꾸지 못했지만, 아이패드랑 맥북은 챙겨서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요거 하나 같이 준비해 주려고 선택하였습니다.

충전 케이블! C to C 타입으로 맥북 충전, 아이패드 충전 그리고 때때로 갤럭시 스마트폰 충전... 다행히 모두 C 타입 단자라 C to C 케이블 하나면 충분합니다. 100W 고속 충전 케이블이라 모든 기기에 최적화된 출력으로 대응이 가능한 그런 케이블입니다.

USB3.2 Gen2x2 (20Gbps) C to C 타입 100W 초고속 충전 케이블

음... 이왕이면 좀 더 고급 진 포장이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하지만, 또 가격을 생각하면 이게 또 깔끔하긴 하지요. YOURSIDE -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모바일 디바이스 액세서리 브랜드라고 하니, 어떤 제품일지 궁금하네요.

지퍼백 형식으로 케이블을 담고 있으며, 전면은 조금 심플하게 가져가고 후면은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는 거 같은데... 영어라...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갈게요. 근데 영어는 그렇다고 해도 읽다 보니 뭔가 글자가 네모로 표시가 되는 듯한 이상한 모습이 눈에 걸리네요.

지퍼백에 담긴 케이블을 꺼내봅니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인데... 길이는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길이가 길어지면서 금액은 조금씩 올라가긴 하지요. 참고로, 1m, 2m 그리고 3m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주로 전원 공급 용도로 사용할 거라면 2m 정도 긴 걸 추천드립니다.

스피커는 무거운 게 좋고, 케이블은 굵은 게 좋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충분히 굵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유연하다기보다는 좀 뻣뻣하다고 해야 하나... 안정적인 느낌이 확 느껴집니다.

그리고 만져보면 느낌이 그렇게 딱딱하거나 뻣뻣하진 않습니다. 살짝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한 듯... 제품 소개 페이지를 보니 더블 직조 패브릭이라고 하는데... 그냥 부드럽기만 한건 아니고 단선 없이 오래 사용하기 위해 튼튼한 더블 직조 패브릭 구조 케이블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C 타입 단자 돌려보면 단선이나, 접합 방식이 아닌 거 보이시죠. 일단 싸구려 단자는 아닙니다. 그리고 단자 주변으로 넓지 않은 마감이라 대체로 모든 기기에 삽입하는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ㅎㅎ 사소한 배려... 케이블 타이도 같이 따라왔네요. 뭐, 사람에 따라 없어도 그만인 분도 계시긴 한데... 그래도 케이블 정리해서 꼼꼼하게 챙기는 분들은 이런 게 또 있으면 편리하지요. 이걸 따로 구매하는 것조차도 번거롭잖아요.

어때요? 맥북 이랑 잘 어울리나요? 화이트 케이블은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 프로 전원 충전 케이블이고 옆에 실버+블랙 조합의 케이블이 오늘 소개하는 녀석입니다. 맥북이랑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처음 사용하는 녀석이라 삽입할 때 단자는 좀 뻑뻑하긴 합니다.

길이는 요렇게 펼쳐보면 1m 짜리네요. 제가 사용하는 경우라면 2m 길이 케이블을 사용하여 어떤 곳에서도 멀티탭까지 거리가 있더라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인데, 딸내미 경우 가급적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충전기 어댑터도 GaN 충전기로 작은 사이즈에 1m 케이블이면 좋을 거 같더라고요.

자~~~~~! 그럼 이제 직접 테스트 몇 가지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준비물 챙겨야죠. 요건 맥북 프로 M3 16형 충전기 어댑터입니다. 최대 140W 지원하는 넘이죠. 요거 이용해서 다양한 기기들에 충전 전력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제일 먼저 맥북 프로부터... 시작합니다. 준비물 하나 더! 전력 테스트, 측정기 꺼내와서 충전 어댑터랑 연결하고 케이블을 양쪽으로 연결해서 공급되는 전력을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대략 20V 5A 정도로 100W 가까이 수치를 뽑아내는군요. 맥북 프로가 100W 이상 인풋이 가능한데, 케이블의 최대 수치인 100W까지 공급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양한 전력 소비 기기를 가지고 최적화된 인풋을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요건 아이패드 에어 4세대입니다. 아주 초고속 충전까지는 안될 겁니다. 수치를 보면 대략 20W 정도네요. 케이블 단자 부분에 스마트 칩셋을 탑재하여 기기에 따라 스마트하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번엔 아이폰 16 프로 맥스를 연결해 볼게요. 글쵸, 오히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보다 더 고속 충전이 가능하네요. 수치상으로 대략 25W 정도로 확인됩니다. 거의 기기별 최고 충전 용량은 뽑아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요건 오래된 안드로이드 갤럭시 스마트폰입니다. 5년은 된 거 같은데... 갤럭시 A31일 겁니다. 역시 10W 언더로 기록이 되는군요. 음... 그럼 이번엔 아예 더 낮은 전력을 먹는 기기를 찾아볼까요?

 
 

글쵸... 요거 이어폰 충전해 볼게요. 이어폰, 헤드폰 요런 부류가 전력 공급이 5V 1A를 많이 추천하잖아요. 그만큼 낮은 전력으로 충전하는 기기들이라... 역시 5W 미만으로 확인됩니다.

 
 

이번에 충전 말고 데이터 전송 관점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펙을 보면 데이터 전송 관련해서 4K 60Hz 디스플레이 출력 지원, 20Gbps 전송 속도로 데이터 전송 지원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4K 모니터가 하나 있긴 한데, 여기에는 C 타입 단자가 없는 모델이라 이건 안될 거 같고... 삼성 X5 휴대용 디스크 요걸로 해볼게요.

제 기억으로 인터페이스가 20Gbps 보다 더 위에 급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펙을 찾아보니 Read 2,800MB/sec, Write 2,100MB/sec라고 하네요.

 

Read / Write를 직접 20GB 이상 단일 파일로 Copy&Paste 하면서 시간을 확인해 보니 대략 Read 10초 살짝 오버되고 Write는 30초 살짝 아래로 기록이 됩니다. 물론 도구를 이용해서 속도를 체크할 수도 있겠지만, 실 사용에서 큰 파일들을 옮기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습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데이터 전송 용도보다는 충전 용도로 많이 사용할 거 같고, 가급적 가볍게 다닐 수 있도록 65W Gan 충전기랑 같이 제공하려고 합니다. 충전기랑 케이블 조합으로 맥북 프로, 아이패드, 스마트폰 모두 충전이 가능하겠군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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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workatlotus/223822848140

 

100W 고속 충전을 위한 C to C 고속 충전 케이블 하나 챙겨두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케이블 하나 들고 왔습니다. 최근에 맥북을 사용하기 시작한 딸내미... ㅎㅎ 그동안 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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