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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사용하시면 키보드 손목받침대는 제닉스 실리콘 팜레스트 추천

워크앳로터스 2025. 4. 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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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기계식 키보드 사용하시는 분들은 팜레스트 필수품이지요. 종류도 다양하고 소재도 다양하고 한동안 아크릴 소재의 팜레스트를 사용하다가 손목에 부딪히는 느낌이 좀 걸려서 이번에 부드러운 실리콘 팜레스트로 바꿔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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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거! 키보드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기계식 키보드 사용하시는 분들은 필수품이죠. 키보드 손목 받침대입니다. 팜레스트라고 부르는 제품입니다. 저도 기계식 키보드만 사용하고 있어서 이미 팜레스트를 사용 중인데, 기존 거랑 새로 들여온 거랑 차이점 위주로 알려드릴게요.

제품 이름은 제닉스 팜레스트로 타이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네요. 제닉스 타이탄 실리콘 팜레스트 키보드 손목 받침대라고 합니다. 사실 요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소재가 실리콘이라는 점입니다. 왜냐? 기존 거는 아크릴 소재로 단단한 성격이고 요건 실리콘 소재로 부드러운 느낌이라 함 바꿔보고 싶더라고요.

제닉스 타이탄 실리콘 팜레스트 키보드 손목받침대

제닉스 타이탄 실리콘 팜레스트 키보드 손목받침대 : 제닉스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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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팜레스트입니다. 기계식 키보드 사용하시는 분들은 보통 키보드가 좀 높은 편이라 그냥 사용하면 손목이 많이 불편할 겁니다. 그래서 팜레스트가 필수품이죠. 아크릴 소재의 단단한 재질로 나름 그 맛이 있긴 합니다. 블랙/반투명 두 개로 번갈아 가면서 사용 중입니다.

근데, 다 좋은데, 뭐가 불편하냐? 먼저 저는 애플 워치를 사용 중인데 가끔은 메탈 재질의 밴드로 교체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이 경우 아무래도 단단한 팜레스트에서는 뭔가 부딪히면서 불편함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요거 언젠가는 실리콘 소재로 팜레스트 하나 들여와야겠다 하고 있었지요.

그래서 이번에 인연이 되었는지 요렇게 제닉스 타이탄 실리콘 팜레스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벌써 박스 패키징에서 느껴지지 않나요? 소프트하고 컴포트한 편안한 느낌말입니다. ㅎㅎ 그리고 선택하실 때 키보드 사이즈에 따라 풀키 배열도 있고, 저처럼 텐키리스 사이즈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텐키리스 키보드가 아닌 그보다는 살짝 크고 풀키 배열보다는 살짝 작은 사이즈라... 앞으로를 생각하여 저는 텐키리스로 선택하였습니다. 박스 바닥면에는 요렇게... 심플합니다. 봉인 스티커 뜯고 개봉하면 됩니다. 시작해 볼까요?

 

내부에 구성품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요렇게 크게 손상을 입을 일이 없어 보이는 소재이긴 한데, 이렇게 완충재를 꼼꼼하게 두르고 있네요. 거기다가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비닐 포장도 되어 있습니다. 제닉스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본체인 실리콘 팜레스트 손목받침대가 요렇게 비닐 안에 들어있어요. 참고로 제품을 구입할 때 색상을 선택하실 수 있어요. 저는 평소 선택하지 않는 그레이로 골라봤습니다. 그 외에도 블랙과 화이트가 있으니 데스크 셋업에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느낌 어떤가요? 제 데스크 셋업이 대체로 블랙/실버 분위기라 처음에 블랙 색상으로 할까 했는데... 그레이 뭔가 묘합니다. 어울리는 듯, 아닌 듯... 개인 취향이라고는 하지만 뭔가 좀 애매합니다. 그리고 텐키리스라 지금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 보다 살짝 작은 사이즈인데, 손목이 놓이는 위치로 보면 문제 될 건 없습니다.

아~~~~! 기존 아크릴 소재의 단점 중에 하나가 빨리 지저분해지고 눈에 잘 드러난다는 겁니다. 먼지도 잘 묻고, 손목에 땀이나 이런 지저분한 것들이 묻으면서 눈에 너무 잘 드러나서 자주 청소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리콘 팜레스트는 내구성도 좋고 물과 오염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편하게 사용합니다.

높이 보시죠. 이거 정말 예술적으로 핏이 완벽합니다. 일부러 맞춘 건 아닌데... 스펙을 보면 키보드 닿는 쪽이 19mm 그리고 몸 쪽에 가까운 부분이 12mm라고 하는데... 제가 지금 사용하는 키보드와 높이가 똑같네요. 오랜 시간 작업을 해도 손목에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꾹꾹 눌러보세요. 사진으로도 느껴지시나요? 적당히 부드러운 느낌이라, 평상시 사용할 때는 표면의 부드러움이 손목에 전해지고, 메탈 소재의 밴드를 사용해도 딱딱한 물체에 부딪히는 느낌이 아니라 좋습니다.

 

근데, 꾹꾹 누르면서 뭔가 손끝으로 이상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뭔가 반대편에 갈라진 느낌? 그렇습니다. 이걸 돌려보니, 팜레스트가 통짜로 구성된 게 아니라 요렇게 벌집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걸 헥사곤 디자인이라고 부르는 거 같은데, 일단 당연히 미끄러짐은 최소화하는 디자인으로 사용 시 어지간히 힘을 주지 않는 이상 손목 받침대의 밀림이 거의 발생하지 않더라고요.

ㅎㅎ 제품의 탄력을 어떻게 설명드릴까? 보여드릴까? 고민하다가... 요렇게... 충분히 느껴지시죠.

 

요거 정말 신기합니다. 충분히 탄력이 있고, 쿠션감도 있으면서 부드러운 그러면서도 사용 시에 손목에 닿는 느낌은 마냥 푹신하지는 않은 적당히 단단함도 제공하는 그런 팜레스트 제품입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요런 느낌!

사진으로 뭔가 부족해 보여서 짧은 영상으로 보여드리면... 요런 느낌! 요걸 보시면 제가 말씀드리는 거 이해가 되실 겁니다.

 

책상에 놓고 사용하는 모습 한 컷! 더 올려봅니다. 화이트 색상이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아쉬움도 있긴 합니다. 어중간한 그레이 색상이라 지금 환경에서는 조금 어정쩡한 느낌도 있어 보이네요. 아님... 마우스 장패드를 다른 색상으로 바꿔볼까 싶기도 합니다.

바닥면이 강렬한 레드 색상이라 그레이랑 잘 안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 여하튼, 제팜강(제닉스는 팜레스트에 강하다) ㅎㅎ 믿고 사는 제닉스에서 만든 실리콘 팜레스트 제품 요거 당분간 사용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키보드가 바뀌어도 저는 텐키리스 제품으로만 갈 거니까 앞으로 계속 사용해 볼게요.

기계식 키보드뿐만 아니라 일반 키보드 경우도 높이가 좀 있는 경우라면 꼭 키보드 손목 받침대 사용해 보세요. 손목 불편함이 많이 좋아질 겁니다. 그리고 딱딱한 느낌이 불편하다면 요런 실리콘 팜레스트 괜찮을 겁니다.

해당 포스팅은 제닉스 브랜드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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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사용하시면 키보드 손목받침대는 제닉스 실리콘 팜레스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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