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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 원격 제어 도구 사용하다가 최근에 애니데스크로 바꿨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25. 1. 1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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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게 집에서 여러 대의 PC 환경을 사용하다보니, 특히 macOS와 Windows OS 환경을 여러개 이용하는 경우 원격 데스크탑 환경이 필수인듯 합니다. 기존 잘 사용하던 팀뷰어가 뭔가 좀 꼬이면서 라이센스 때문에 고생을하고난 후 다른 툴을 찾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작업을 하는 환경은 macOS 기기 즉 맥 미니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업무용 노트북도 맥북 프로이고, 장여사도 맥북 에어 사용하고 있고... 그 외 애플 기기들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 가끔 리뷰를 위해서 Windows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사용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메인 데스크 왼쪽에는 얼마 전 바닥에 떨어지면서 액정이 나가버린 LG 그램 노트북을 모니터 물려서 사용 중이고 오른쪽은 업무상 테스트를 위한 데스크톱 PC로 사용 중입니다. 요건 모니터가 따로 물려있진 않고, 메인 모니터에 맥 미니와 데스크톱 2개를 물려서 사용 중입니다.

각각 모니터가 물려있긴 하지만, 사람은 또 귀찮은 걸 싫어하는 동물인지라... 자리에 앉아서 메인으로 사용하는 맥 미니에서 원격으로 각각 붙어서 제어를 하게 되더라고요. 그럴 때 요런 원격 제어 도구를 사용하죠. 저는 지금까지 주로 팀뷰어(TeamViewer)를 사용해 왔습니다.

집에서 2대뿐만 아니라 장여사 맥북 에어도 가끔 외부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봐줘야 하는 경우가 있기에 무료 버전으로 팀뷰어를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꽤 오랜 시간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들어서 시간제한으로 연결이 끊어지고 일정 시간 지나서 다시 연결이 가능하더라고요. 물론 그것도 또 금방 시간제한으로 끊어지곤 합니다. 무슨 일인가 살펴보니 개인용으로 비상업적 사용을 하고 있지만, 간혹 상업적 용도로 인식이 되어서 시간제한이 일어난다고 하더라고요.

검색을 해보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단편적인 정보도 많고, 팀뷰어 웹 사이트에 직접 해제를 요청하는 작업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참에 다른 도구도 사용해 보면 어떨까? 하는 심정으로 다른 툴을 찾아보았습니다.

 

ㅋㅋ 예전에 사용해 본 기억이 나더군요. 최고의 원격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하고... 별도 가입 과정 없이 무료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 보여서 요걸로 선택하였습니다. 메인이 되는 맥 미니(macOS)에도 설치하고 데스크톱 / 노트북 Windows OS에도 설치하고 일단 집에서 작업하는 거부터 테스트하려고요.

최고의 원격지원 프로그램

위에 링크 누르고 건너가셔서 대략 어떤 제품인지 살펴보셔도 좋고, 인터넷 검색해서 살펴보셔도 좋습니다. 팀뷰어와 유사한 제품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일단 많은 사용자가 쓰고 있다니, 뭐,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데 있어서 부족함은 없을 거 같네요.

각각의 기기에서 웹브라우저로 접속해서 다운로드 버튼 누르면... 해당 OS를 인식하고 적합한 설치 파일을 내려받게 됩니다. Windows, macOS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심지어 리눅스 OS, 크롬 OS에서도 가능하네요.

 

뭐, 설치야 워낙 직관적인지라 보여드리고 설명할 것도 없어요. 설치 마치고 맥 미니에서 실행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저는 이미 양옆에 데스크톱 PC와 노트북에 원격으로 접근을 한 터라 최근 세션에 기록이 남아 있네요.

이거저거 누르다 보니 AnyDeskd에 로그인이라는 창이 나타나는데, 아직 가입을 하지 않은 상태라... 그리고 가입하지 않은 상태로도 크게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일단 가입 없이 사용해 보려고요.

접근하고자 하는 PC 아이콘을 누르고 원격으로 접근하게 되면 대략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만나보실 수 있게 됩니다. 기능이야 여러 가지 눌러보면서 익숙해져야겠지만, 이미 팀뷰어 사용과 비슷한 면이 많아서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속도도 빠릿빠릿하고 파일전송이나 제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대부분 다 있는 거 같습니다.

다만, 기본 접근 방식이 접근하려는 쪽에서 연결을 시도하면 접근 당하는 쪽에서 승인을 하는 구조인 거 같습니다. 물론 찾아보니 비밀번호를 등록해두고 상대방의 승인 없이 비밀번호 입력으로 자연스럽게 원격 접속하는 것도 가능하더라고요.

그럼 이제 집에 있는 2대의 PC는 원격 제어 가능하도록 설정을 모두 완료하였고, 남은 디바이스 1대는 장여사 맥북 에어에 설치하고 구성해야겠습니다. 이게 무료 버전의 경우 Managed Devices 개수가 3대로 한정이 되어 있는 관계로 기존처럼 많은 수의 기기를 제어하진 못하겠네요.

일단 꼭 필요한 3대의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해서 사용할 목적으로 설치/구성을 해두고 사용하면서 기존 팀뷰어와 비교해서 어떠한지 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643047056

 

팀뷰어 원격 제어 도구 사용하다가 최근에 애니데스크로 바꿨습니다

집에서 작업을 하는 환경은 macOS 기기 즉 맥 미니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업무용 노트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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