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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구입하면서 같이 따라온 크로스오버 미켈란 포터블 모니터 개봉만 할게요

워크앳로터스 2024. 10. 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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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지금은 다른 분이 잘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이제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거든요. 모니터 구입하면서 이벤트 상품으로 같이 따라온 포터블 보조 모니터입니다. 그냥 구색갖추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포함해서 착한 가격에 팔길래 냉큼 집어왔죠.


이건 굳이 리뷰라고 하긴 그렇고 그냥 개봉기 정도로만 할게요. 아무래도 박스에 다시 포장해서 보관함에 넣어두어야 할 거 같습니다. 당장에 쓸모가 없어서 그러합니다. 오늘 개봉기의 주인공은 바로... 아래 박스에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무슨 제품이냐고요?

ㅎㅎ 얼마 전 집에서 사용할 메인 모니터로 요걸 구입하였습니다. 그럼 오늘 이야기 주인공이 40인치 21:9 5K 초고해상도 모니터냐고요? 아뇨... 그거 말고 그 아래 초고급 포터블 모니터 무료로 드린다는 문구 보이시죠. 그렇습니다.

오늘 개봉기의 주인공은 바로~ 크로스오버 미켈란이라는 이름의 포터블 모니터입니다. 당시 행사 이벤트 가격도 착하긴 하였지만, 요렇게 포터블 모니터까지 끼워준다고 해서 D-1 시점에 바로 질렀습니다. 물론 즉흥적인 건 아니고 2년 가까이 가격을 모니터링하면서 결정한 겁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합니다.

크로스오버 미켈란 1560FX IPS DEX TOUCH 포터블 모니터 무결점

근데, 문제는 당장에 포터블 모니터를 활용할 일은 없어 보여서 그동안 계속 개봉도 하지 않고 두었는데... 아무래도 그냥 두기보다는 어떻게든 활용도를 만들어보려고 일단 개봉을 하긴 하였습니다. 박스 자체도 튼튼하지만, 내부 구성품도 흔들림 없이 잘 포장이 되어 있더라고요.

 

박스 개봉하면 내부에 블랙 색상의 보호재로 감싸고 있으면서 상단에는 요렇게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근데, 포터블 모니터라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양이 있는데, 그거 치고는 박스가 너무 큰 게 아닌가 싶네요.

구성품으로는 모니터 본체를 제외하고 사용설명서랑 연결할 각종 케이블 그리고 모니터 거치를 위한 스탠드까지 들어있습니다. 별도의 케이블이나 거치대를 구입할 일은 없겠습니다.

HDMI, C 타입 등 케이블 종류가 많은 게 맘에 드네요. 그리고 내부에 보호재로 감싸고 있는 모니터 본체를 꺼내보니 요렇게 커버 케이스까지 같이 제공을 하더군요. 구성품은 알차게 들어있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커버 케이스는 단순히 커버 보호 기능도 있겠지만, 스탠딩 사용을 위한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진에 나온 형태가 아니라 바닥에 두고 홈에 맞춰서 모니터 높낮이를 조절하면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일단 사진을 찍기 위해서 저는 요렇게 스탠딩을 해 보았습니다.

좌/우 측면으로 대부분의 연결을 위한 단자들이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자 모양을 보고 파악을 하였는데... 후면을 찍다 보니 요렇게 어떤 포트인지 알려주도록 표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별도 파워 연결을 하는 모델인가 봅니다.

같이 제공하는 스탠드 거치대 제품을 이용해서 모니터를 요렇게 올려두고 사용하면 됩니다. 스탠드 거치대 제품도 색상을 맞춰서 제공하긴 하는데... 품질이 그렇게 막 고급 지거나 그래 보이진 않네요.

 

사용설명서는 꼭 사용하기 전에 꼼꼼하게 읽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뭐, 그렇게 사용에 주의를 하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지는 않습니다. 내용물, 제품 외관 그리고 기기 연결 등 자세한 사용 방법이 보기 편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테스트를 위하여 데스크톱 PC에 연결을 하였고, 전원 단자에도 별도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해 주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 LED 표시등이 있어서 전원이 공급되었는지, 화면이 나오는 상태인지 요런 것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왼쪽 모니터는 메인으로 그리고 오른쪽에 포터블 모니터가 인식이 되었습니다. 15.6인치 사이즈에 FHD 해상도라 기존 메인 모니터의 해상도나 비율하고는 좀 다르긴 해도 일반적인 노트북의 비율이니까 괜찮습니다. 오히려 노트북하고 같이 사용하면 더 시너지가 날 거 같긴 하네요.

두께도 얇고 무게가 640g으로 너무 가벼워서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거 같습니다. 알루미늄 케이스 재질이 저는 그렇게 고급지게 느껴지진 않지만 마감은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느낌적으로 색감은 오히려 더 나아 보이네요. 사실 메인 모니터 색상에 살짝 붉은 색감이 강하게 느껴져서 오히려 요거 모니터 화면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화면이 논글레어 방식이라 선명하고 쨍한 화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아쉬울 수 있을 거 같고, 보조배터리 이용해서 포터블 특성도 살릴 수 있고, 스피커도 내장이 되어 있다고 하니 야외에서도 사용은 가능하겠네요. 아직 활용도를 찾지 못하여 일단 다시 박스에 포장해서 보관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526540439

 

모니터 구입하면서 같이 따라온 크로스오버 미켈란 포터블 모니터 개봉만 할게요

이건 굳이 리뷰라고 하긴 그렇고 그냥 개봉기 정도로만 할게요. 아무래도 박스에 다시 포장해서 보관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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