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엘레센스 모니터 라이트바 사용하고 눈이 편안해졌어요. 그래서 사용기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시중에 모니터 조명, 라이트바 라는 이름으로 많은 제품들이 있을 겁니다. 저렴한 제품부터 고가의 제품까지... 아래 제품은 그 중간쯤에 해당하는 제품인데, 직접 사용해보고 눈에 피로가 많이 줄어드는 느낌이라 추천드리려고 사용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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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사용기를 남기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지만... 진심으로 눈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하면서 이대로 끝낼 순 없다 생각하여 사용기라는 이름으로 제품에 대한 후기를 좀 더 적어보려고 합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처음 보시는 분은 이해가 되지 않으시겠죠. 먼저 아래 링크에 모니터 라이트바 제품 리뷰글을 보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듀얼 모니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엘레센스 모니터 라이트바 듀얼 모니터용 사용하세요.

듀얼 모니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엘레센스 모니터 라이트바 듀얼 모니터용 사용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책상 주변의 조명이 조금 어두운 편이라면... 고민하지 마시고, 요거 모니터 조...

https://blog.naver.com/kyyoung92/223024919364

듀얼 모니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엘레센스 모니터 라이트바 듀얼 모니터용 사용하세요.

 

그렇습니다. 얼마 전에 모니터 조명 라이트바라고 부르는 제품을 리뷰하였습니다. 이 제품에 대한 사용 후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지금 제가 작업하고 있는 방의 조명 상태입니다. 보통 아파트 작은방 기준으로 천장에 LED 조명이 있고 기존에는 사진에 보이는 스탠드 조명을 양옆에 2개씩 켜두고 사용했는데, 지금은 끈 상태입니다. 조금 어둡게 느껴지시죠.

하지만... 실제 작업을 하는 데스크 책상 위에 모니터 조명을 올려두고 사용 중인데, 전혀 어둡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작업용 모니터는 듀얼 모니터로 맥 미니에 연결해서 사용 중입니다. 기존에 천장 LED 조명 만으로 어두운 거 같아서 스탠드 조명을 이용하였다면, 지금은 스탠드 조명을 대신하여 모니터 라이트바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모니터 라이트바 제품은 심플하죠. 그냥 요렇게 모니터 상단에 걸쳐두고 사용하는 겁니다. 그럼 기다란 바 모양의 LED 조명이 모니터 아래 공간을 밝혀주는 거지요. 모니터 높이와 라이트바의 조명이 비치는 방향만 책상에 앉아서 바라보는 눈높이에 잘 맞춰 조절하시면 정말 눈이 편해집니다.

기존 스탠드 조명과는 분명 다른 편안함이 느껴져서 이렇게 사용기까지 작성하게 되었네요. 모니터에 반사되는 빛도 없고 그렇다고 바라보는 모니터 화면이 어둡게 느껴지지도 않고...

저는 거북목을 방지해 보려고 모니터 암을 이용하여 모니터를 조금 높게 올려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라이트바도 살짝 돌려서 안쪽으로 향하도록 각도를 살짝 조절하였더니 정말 최적의 위치를 찾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라이트바를 사용하면서 크게 느끼는 달라진 점은 집중력 부분입니다. 이전에는 작업 공간이 아닌 주변 영역이 밝아서 환한 느낌이라면... 지금은 작업하는 데스크 책상 공간만 밝아서 집중하기에 훨씬 좋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간단하게 사진으로 차이점을 보여드릴게요. 아래 사진은 천장에 LED 조명이 있는 상태에서 책상을 위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천장 조명을 끈 상태입니다. 어때요? 느껴지시나요? 딱! 모니터 앞과 아랫부분 그리고 책상 위에만 밝은 느낌... 모니터 조명이라고 해서 모니터 주변만 밝은 게 아니라 그 아래 책상 영역도 밝게 비춰주더라고요.

물론 처음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라이트바 조명을 모니터에 올려두기만 하면 되진 않습니다. 뭐, 그렇다고 거창한 작업을 해야 하는 건 아니고요. 아래 사진 보시면 모니터랑 라이트바 조명을 걸치는 부분에 모니터 상단 측면 위로 살짝 공간적인 여유가 있는 거 보이시나요. 앞으로 기울이기 위해서 요렇게 공간을 두고 걸쳐두었습니다.

모니터 디자인과 높이에 따라 책상에 앉아서 바라보는 눈높이에 따라 각도나 공간의 여유를 두는 부분은 조금씩 차이가 있게끔 하였습니다. 모니터를 자주 움직일 일은 없는 편이라 이대로 사용하면 눈이 편안한 상태로 계속 작업을 할 수 있더라고요.

근데, 사용하면서 크게 신경을 쓸 일은 아닌데... 나름 모니터 위에 수평을 맞춰서 거치를 하였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살짝 기울어진 것만 같은 느낌적 느낌! 아주 미세하게 왼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느낌입니다. 이건 여러 번 손을 대서 조절을 해 보았는데, 바뀌지 않더군요.

왼쪽 모니터는 잘 맞췄습니다. ㅎㅎ 근데, 모니터 조명이 있어서 그런지 모니터에 지저분한 게 너무 잘 보이는 거 같네요. 얼마전 싱가포르에서 애플 광택용 천도 구입했으니, 모니터 청소를 자주 해야겠습니다.

조명의 밝기나 색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업할 때는 왼쪽 집중 모드의 백색광이 저는 제일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요걸로 선택해서 밝기 부분만 60% 수준으로 다이얼을 돌려서 조절한 상태로 사용 중입니다.

빛의 색을 바꿔주는 기능도 있는데, 노란색 조명으로 바꿔서 편안하게 음악 감상하면서 분위기 잡을 때만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색 표현 기능을 선택하고 다이얼을 돌리면서 백색, 노란색 조명의 중간에 편한 느낌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새벽에 잠깐 일할 때도 천장 조명 대신 모니터 조명만 켜서 하고 낮에도 모니터 조명을 켠 상태로 작업을 하고... 작업할 때 이전보다 훨씬 눈이 편해진 걸 느껴서 이렇게 사용기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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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엘레센스 모니터 라이트바 사용하고 눈이 편안해졌어요. 그래서 사용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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