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어때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 근방 달빛새 베이커리 앤 카페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다녀와야 하는데... 그러면서 아직도 가보진 못하고 있습니다. 장여사 데리고 가야하는데... 다녀와서 다시 가고싶은 곳 중에 하나 입니다. 서울근교 베이커리 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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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 오는 주말... 역시 짧게 드라이브할 코스를 살펴보다가, 조금 특이한 위치에 카페를 하나 찾았습니다. 진접터널을 지나가는 길은 자주 다니는 길입니다. 드라이브 운전연습할 때마다 거의 지나가는 길이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 여기 터널 끝부분에 섬이 있고 거기에 유명한 카페가 있다는 겁니다.

이름은 달빛새라고도 하고 달빛새 베이커리 앤 카페라고도 하나 봅니다. 차로 가실 경우 내곡 교차로 가기 전에 오른쪽 빠지는 샛길이 하나 있는데, 여기로 잘 들어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리 아래로 건너가면 섬에 들어갈 수 있고, 요런 입구를 보게 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달빛새라는 카페가 유명하더군요. 12m 높이의 초대형 분수도 있고, 100m 길이의 숲길 산책도 가능하고, 루프탑 캠핑 존도 있다고 하네요. 특히나 국내 최고의 조경수로 꾸민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걸로 유명한 카페였습니다.

달빛새 베이커리앤카페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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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새 베이커리앤카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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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새 베이커리앤카페 : 네이버

 

그래서 그런지, 야외에 엄청 넓은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하고 저 멀리 보이는 카페 건물로 이동을 하는 그 사이에 주변은 온통 조경수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오는 이른 아침이라 10여 대 정도 차량이 보이는데,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요런 식...

베이커리 카페 건물은 요겁니다. 1층이라고 하지만 2층 높이를 통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라 층고가 상당히 높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3층에는 루프탑 캠핑 존이라고 불리는 야외 공간도 있습니다.

실내는 이런 느낌!

기다란 직사각형 공간에 끝부분에 요렇게 계산하는 곳이 있고,

그 앞쪽으로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가 진열되어 있더군요. 아주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최근 다녀본 곳 중에서는 그래도 평균적으로 보면 많다고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최근 소금 빵과 먹물 빵이 저희 입맛에 맞는 거 같아서 가볍게 주문 들어갑니다.

음료도 하나씩 주문하고...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다시 공간을 둘러봅니다. 1, 2층을 합친 공간이라 개방감이 뛰어나서 사람이 많아도 복잡해 보이지 않을 거 같네요.

그리고 기다란 직사각형 양쪽 방향으로 밖으로 나가면, 요렇게 외부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 반대편에는 테이블이 아닌 요런 편안한 쿠션(?) 같은 의자가... 오늘은 비가 와서 좀 아쉽네요. 날씨가 좋은 날 오면 요런 곳에서 편하게 쉬면서 즐겨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 사이 음료가 나와서 바로 늦은 아침을 해결합니다. 아래 까만색 빵은 먹물 엘리펀트라고 부르는데, 안에 햄? 이 들어있고 짭조름한 맛에 계속 먹게 되는 묘한 맛이 있습니다.

커피랑 카페라테 하나씩 마시다가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려고 테이크아웃 잔으로 바꿔서 나갑니다.

나가는 길에 외부 정원을 다 돌아다녀 보고 싶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짧게 건물 주위만 살펴보고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여기는 담에 날씨 좋은 날을 골라서 장여사랑 반드시 다시 오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주변 산책길도 같이 다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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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어때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 근방 달빛새 베이커리 앤 카페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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