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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위한 초슬림 3단 거치 투명 케이스 에어스킨 하이브리드S 입니다.

워크앳로터스 2022. 8. 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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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슈피겐 제품이니까 믿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 종류가 있으니까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제품을 선택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투명 케이스에 3단 거치까지 가능한 케이스 제품입니다.


오늘 제품 리뷰 장소는 집도 아니고 동네 카페도 아니고... 저 멀리 홍천강 어느 곳에 뷰와 분위기가 괜찮은 어느 카페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른 아침이라 손님도 없는 상황이라 음료 시켜두고 한껏 분위기 잡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딸내미는 물놀이 가고 저는 여기서 리뷰를 시작하려고요.

죠기 맥북 프로 옆에 리뷰할 제품 박스랑 보이시죠. 그중에서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요거! 아이패드 에어를 위한 투명 케이스입니다. 슈피겐 제품이라 믿고 사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고 계실 겁니다. 이름은 그냥 투명 케이스가 아니라 에어스킨 하이브리드S라고 하나 봅니다.

아이패드 에어5 에어4 케이스 에어스킨 하이브리드S 초슬림 3단 거치

슈피겐 제품 좋은 건 뭐, 다들 아실 테고... 주로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제품 중에서 케이스 또는 보호필름 제품으로 많이 접하게 된 브랜드입니다.

그중에서 오늘 제품은 아이패드 에어 케이스인데, 저는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제품을 사용하고 있기에 여기에 착용해 보려고 합니다. 제품 판매 페이지에 보면 아이패드 에어 5세대, 4세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나 봅니다.

패키징 박스 디자인도 심플하니 딱 필요한 것만 담았습니다. 아이패드 모델, 제품 디자인 그리고 펜슬 보관 기능까지... 그리고 뒷면을 돌려보면, 친절하게 사용하는/거치하는 방법과 제품의 장점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글이 좀 부족하다는 거...

개봉을 하려고 이리저리 살펴보니, 꼼꼼하게 투명 테이프로 이곳저곳에 부착을 해 두었습니다. 손톱으로 뜯어도 좋고, 깔끔하게 개봉하시려면 칼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드디어 투명 케이스 제품을 만나게 되었네요. 집에서는 아들내미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기존 케이스는 모두 스마트 커버 스타일이라 내부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가끔은 이런 투명 케이스로 내부 제품도 보이면 좋겠다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케이스죠.

누군가 그랬습니다. "애플은 사과가 보여야 제맛! 이지"라고 말입니다. ㅎㅎ 집에서 장여사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얼마 전 장여사는 맥북 에어에도 투명 케이스를 고집하더군요.

제품 포장은 정말 꼼꼼하게 스크래치에 대비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기본적으로 위에서 보시면 비닐 포장이 되어 있고 아래 보시면 스티커 같은 보호재로 또 전면/후면 모두 감싸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케이스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 손으로 들고 나머지 한 손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상당히 가볍습니다. 무게가... 음... 요런 거 무게 측정하는 전자저울이라도 하나 챙겨야겠네요. 스펙에서 무게가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케이스 착용해도 아이패드 에어 무게가 그리 증가하지 않을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비닐 스티커는 손톱으로 하지 마시고 요렇게 파란색 테이프 끝부분을 잡고 당겨주시면... 됩니다.

전면, 후면 모두 감싸고 있으니까 전부 제거하시면 됩니다. 그럼 뒤에 보이는 거처럼 투명한 모습을 자랑하는 케이스 - 에어스킨 하이브리드S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게 됩니다.

조명과 함께 테이블에 올려두고 요렇게 찍어 봅니다. 투명함을 강조해 보려고 했는데, 살짝 어두워서 실패한 거 같습니다. 이게 재질이 기본적으로 폴리카보네이트(PC)를 사용해서 변색 없이 단단한 후면과 그러면서도 테두리 부분은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을 사용해서 유연하면서도 충격에 강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요 케이스 제품의 가장 핵심 기능인 3단 거치 기능의 스탠드 부분입니다. 반자동 원터치 각도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로 손으로 살짝 놓으면 그냥 바로 찰칵하고 결합이 되는 방식입니다.

손으로 잡고 올리면서 원하는 위치에서 멈춰서 놓으면 고정이 되고 거치대를 닫을 때도 살짝 당기듯이 올려주면 원터치로 한 번에 닫을 수 있습니다. 작동 방식은 나름 편하게 만들었네요.

그리고 이게 처음엔 그냥 위치를 잡고 놓으면 고정이 되어서 신기했는데, 자세히 거치대 부분을 보니까... 요렇게 홈이 파여 있어서 거기에 쏙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뭐, 이런 거 몰라도 직관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으니까 그냥 참고삼아서 알아두시면 됩니다.

이제... 아들내미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 여행 가면서도 아이패드 에어를 가져가는 바람에 이제 케이스를 착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케이스에 핏은 정확하게 맞아떨어집니다. 테두리 부분도 부드러운 편이라 억지로 힘을 줘서 케이스를 밀어 넣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모서리마다, 버튼마다, 단자마다...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정확하게 위치를 맞춰서 디자인을 했나 봅니다. 어디 하나 비뚤어진 곳이 보이지 않습니다. 스피커 구멍도 정확하게 맞춰주었네요.

전면도 살짝 단차를 두었는데, 후면은 아래 보시는 거처럼 카메라 보호를 위해서 테두리 부분이 튀어나온 방식입니다. 전면은 아주 살짝 튀어나온 방식인데, 후면은 좀 과하게 높이를 두었더군요. 그래도 위에서 손가락으로 군데군데 눌러보면 흔들림은 없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거치대 부분이 튀어나오는 높이를 생각해서 테두리에 좀 과하게 튀어나오는 디자인을 채택한 거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3단 거치 기능을 보여드릴게요. 근데, 뭔가 이상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스탠드 부분을 펼쳐서 거치를 하려고 하는데, 자꾸만 미끄러지면서 거치대가 접혀버리는 겁니다.

뭐가 잘못되었을까? 생각하다가 제품 사진을 다시 살펴보니... ㅎㅎ 제가 방향을 잘 못 잡았더군요. 거치할 때 펜슬이 상단에 위치해야 옳은 방향입니다.

그렇습니다. 요렇게 스탠드를 펼쳐서 거치를 해야 자연스럽게 고정도 잘되고 거치를 할 수 있습니다. 3단 거치라고 했으니, 요게 영상 감상에 편한 60도 각도이고...

중간에 45도 각도를 거쳐서 필기에도 용이한 23도 각도로 거치한 모습입니다. 근데, 너무 힘을 줘서 필기를 하면 잘 받쳐 줄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은 드네요. 가급적 왼손은 살짝 아이패드를 잡아주면서 오른손으로 필기를 하는 게 안정적이지 싶습니다.

이제 리뷰를 마치고 아들내미에게 당분간 이거 사용해 보라고 하면서 건네주려고 하는데... 아뿔싸! 이걸 미처 생각 못 했네요. 아들램은 저와 달리 펜슬을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애플 펜슬이 아닌 가성비 제품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게 펜슬 보관함에 들어가질 않는 겁니다.

정품 애플 펜슬이면 분실 걱정 없이 펜슬 수납도 가능하고 충전도 원활하게 된다고 되어 있는데... 음... 애플 펜슬 2세대 중고라도 알아볼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위한 초슬림 3단 거치 투명 케이스 에어스킨 하이브리드S 입니다.

오늘 제품 리뷰 장소는 집도 아니고 동네 카페도 아니고... 저 멀리 홍천강 어느 곳에 뷰와 분위기가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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