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맘에 쏙 드는 아이페이스 퍼스트 클래스 에어팟 프로 케이스에 정착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동글동글 윤택이나는 에어팟 케이스 구경하러 오세요. 에어팟 3세대 제품도 있고, 에어팟 프로 제품도 있습니다. 애플 제품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라 그런지 마감이나 품질 역시 뛰어납니다. 디자인에 대한 취향만 맞다면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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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하기 전에 먼저 "강력 추천" 도장을 찍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개인 취향이 있을 수 있으니, 제 맘에 쏙 든 애플 에어팟 프로 케이스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도 내용 살펴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요 제품입니다. 아이페이스(iFace)라는 브랜드를 들어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저는 이미 아이폰 케이스로 아이페이스 제품을 사용 중이고, 얼마 전 에어팟 제품에 대한 케이스 역시 아이페이스 제품을 출시하기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만나본 에어팟 3세대 케이스가 맘에 쏙 들었는데, 이번에 맥쓰사 카페 체험단을 통하여 에어팟 프로 케이스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이페이스(iFace) 퍼스트 클래스라는 이름의 에어팟 프로 케이스 제품인데, 아이페이스 브랜드는 스마트폰 케이스 인기도 1위, 추천하고 싶은 스마트폰 케이스 1위의 스마트 주변기기 전문 디자인 브랜드로 iFace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지난 몇 년간 iF, Red Dot, K-Design 등 공신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First Class

for AirPods Pro

FC AirPods case

실수를 두려워 말 것. FC AirPods case 일상을 놓치지 말 것. FC 에어팟 케이스는 에어팟을 사용해 본 우리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고, 매일의 불안을 덜기 위해 디자인되었어요. 새     로운    모험    의    시    작 미뤄 왔던 만 보 걷기를 시작해 보세요. 계절이 변하는 모습과 거리의 냄새도 느껴보세요! 잊고 있던 친구에게 연결해 보세요. 설레고 따뜻해진 마음으로 뛰어오는 길, 안전하게 iFace가 함께 할게요. 걱정할 걱정이 없는 디자인 귀엽기만한게 아니에요. 은은한 광택이 흐르는 단단한 겉면은 떨어...

 

FC AirPods case

 

아이폰 케이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의 에어팟 케이스 제품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리뷰할 제품은 에어팟 프로 케이스이고, 색상은 옐로우를 선택하여 받았습니다. 다양한 색상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니 맘에 드는 걸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패키징 박스 디자인은 그냥 심플합니다. 개봉하기 전 박스 패키징 상태 그대로 내부에 케이스 본체를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색상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박스 색상과 케이스 색상을 깔맞춤한거 같진 않은데, 우연히 제가 선택한 노란색으로 패키징 박스도 동일하네요.

스마트폰 케이스에서도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라는 이름으로 매력적인 케이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번 리뷰 제품은 에어팟 케이스 제품으로 동일한 Look&Feel의 퍼스트 클래스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네요. 홈페이지에서 보시면 스마트폰 케이스와 에어팟 케이스가 유사한 느낌을 전해주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패키징 박스 뒷면은 요렇게... 한글이 없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 될 거 같네요. 뭐, 단순하게 주요 특징과 주의 사항에 대한 정보를 표현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충격 방지/안정성 강화 그리고 무선 충전도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얼른 직접 눈으로 만나보도록 할게요. 패키징 박스 내부에 에어팟 프로 케이스와 함께 카라비너를 포함한 내부 구성품과 함께 플라스틱으로 전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허접하게 플라스틱 보호재를 사용한 게 아니라 요렇게 이중으로 꽉 잡아 주는 방식으로 배송 중에도 흔들림이 없도록 신경을 쓴 모습이고 카라비너 역시 틀에 고정을 하는 방식이라 케이스 본체와 부딪히면서 케이스에 스크래치를 발생시킬 우려는 없어 보입니다.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네요.

케이스는 상판, 하판이 분리되는 디자인이네요. 그리고 카라비너 역시 구성품으로 구색만 맞추는 게 아니라 눈으로만 봐도 아주 튼튼해 보입니다. 근데, 내부에 굳이 저렇게 색상을 구분한 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네요. 어차피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고 넘어가겠습니다.

제품의 색상은 옐로우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면은 이름 그대로 유광으로 광택이 흐르는 노란색으로 되어 있고, 후면은 무광의 블랙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실제 손으로 만져보면 느낌도 다릅니다. 아마도 이 부분이 퍼스트 클래스 제품의 아이덴티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 그림 보시면 손으로 눌렀을 때 전면은 딱딱한 느낌이 강하고 후면은 그보다 상대적으로 조금 덜한 디자인입니다. 소프트 & 하드 하이브리드 소재로 만들어서 기능성과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판을 먼저 에어팟 프로 케이스에 삽입해 보았습니다. 핏 감이 예술입니다. 빈틈 하나 없이 꽉 잡아 주는 디자인입니다. 전면 하드 케이스는 외부에서 험하게 사용해도 긁히거나 떨어져도 손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후면은 전면에 비해 조금은 소프트한 소재를 이용하여 에어팟 프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간혹 기기들을 추가로 연결하거나 재연결할 때 에어팟 프로 케이스 후면에 가운데 살짝 아랫부분에 동그란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 거 아실 겁니다. 아래 그림에서 살짝 들어간 동그란 부분 보이시죠. 요기를 눌러야 하니까 조금은 소프트한 재질로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남은 상판도 씌워 볼게요. 어때요? 케이스 내부에 에어팟 프로 케이스 부분과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게 눈으로도 확인되시죠. 일반 실리콘 재질의 케이스는 이러한 부분에서 살짝 틈이 생긴다거나 정확하게 핏이 맞아떨어지지 않는 경우들이 있는데, 요 제품은 실리콘 보다 하드한 편이라 정확하게 핏이 맞아떨어집니다.

전면에 불 들어온 거 보이시죠. 에어팟 프로 충전 시 상태를 알려주는 조명 부분에 맞추어 케이스에도 구멍을 내는 디자인으로 무선 충전 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뚜껑을 열고 닫을 때 이전 에어팟 프로 자체만으로 사용할 때는 경쾌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훨씬 묵직한 소리가 들리네요.

카라비너 부분에도 자세히 보니까 iFace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카라비너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디자인적으로 연결만 해두는데, 아들내미 같은 경우 백팩에 카라비너를 고정해서 에어팟을 연결해서 사용하더라고요. 음... 외부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마무리는 요걸로... 에어팟 프로 케이스에 유선 충전도 가능하지만 무선 충전 역시 지원합니다. 그래서 요렇게 기존 사용하던 무선 충전 패드에 그대로 올려두기만 해도 충전이 되니까 불편하지 않더군요.

혹시 그래도 난 유선 충전할 거야 하시는 분들도 가능합니다. 충전 단자 부분 주위로 꽤 두터운 편이라 "ㄱ"자 모양의 케이블은 좀 어렵겠습니다. 보통의 일자 모양 케이블은 무난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점이나 개선점을 딱히 적을 만한 게 없을 정도의 제품으로 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예뻐서 많은 분들이 좋아할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판매 페이지에서 정가 15,000원에 에어팟 프로, 에어팟 3세대 모두 다양한 색상으로 판매 중이니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후기는 아이페이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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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맘에 쏙 드는 아이페이스 퍼스트 클래스 에어팟 프로 케이스에 정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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