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가격 하나만 빼고 모든게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에 집에 가정용으로 노트북을 들여와야 한다면 무조건 AMD 기반 노트북으로 할 겁니다. 그 중에서 우선순위가 가장 높아진 AMD노트북 주연테크 아이언2 입니다. 가격만 빼고는 모든게 만족스럽습니다.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노트북 택배인데, 정말 깔끔하게, 온전한 상태로 잘 전달되었네요. 택배 박스 디자인도 심플하고 파손주의 스티커까지... 마치 애플 노트북 제품 택배 박스 같은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리뷰 제품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그냥 흔한 노트북 리뷰하면서 왜 이리 호들갑이냐고요? 그럴만합니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AMD 라이젠 CPU를 탑재한 노트북이니깐요.
얼마 전 아래 글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껏 집에서 사용해온 노트북들을 돌이켜보고 가정용 노트북으로, 인강용 노트북으로 그리고 좀 더 나아가 비즈니스 세컨드 노트북으로 괜찮은 노트북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존 경험한 적이 없는 AMD 라이젠 CPU 기반 가성비 노트북들에 대하여 살펴보면서 제가 원했던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정리를 하였지요. 아마 다들 이 정도면 가정용으로 충분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 가격은 60만 원 전후 - 이번에 가성비라고 해서 무조건 최저 가격을 고집하진 않았습니다. 앞으로 4~5년은 충분히 현역으로 사용할 목적이라...
▶ 메모리는 8GB 정도 - ㅎㅎ 세월이 흘렀으니, 지난번에는 4GB이고 이번엔 8GB로 설정하였습니다.
▶ 디스트 용량은 256GB 정도 - ㅎㅎ 역시 세월이 흘렀으니 지난번 128GB 보다 두 배로 잡았습니다. 저희 집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용도에는 디스크 용량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더라고요.
▶ 화면 크기는 15인치 - 이게 지금까지 아이들 사용 패턴을 생각해 보니 거의 대부분 노트북을 집에서 사용하고 자리도 많이 옮기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왕이면 조금 더 큰 사이즈 화면을 선택해 봅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AMD 라이젠 CPU에서 너무 오래된 피카소 레벨은 제외를 하려고 합니다. 그럼 남은 르누아르 또는 루시엔 급으로 선택하면 될 거 같습니다.
Wish : 2021년 중반 Windows 가성비 노트북을 찾아가는 짧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주말 밤에 침대에 누워있는데... 아들램이 동생에게서 노트북을 빌리는 이야기가 들리는 겁니다. 동생...
AMD CPU 루시엔 5500U 탑재하고 라데온 내장 그래픽 및 AMD프리싱크 지원하며, 크기는 15.6인치 FHD 선명한 IPS 패널로 좌우 170도 넓은 시야각과 함께 얇은 슬림 베젤을 갖추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180도 공유 모드 가능, SSD기본장착 + HDD 슬롯 추가 지원으로 풍족한 저장 장치까지 뭐하나 부족한 게 없는 노트북입니다. 그렇습니다. 위에서 제가 정한 기준에 딱 하나 가격만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노트북을 만나게 되었으며, 오늘 그 리뷰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주연테크 아이언2 J6LF (SSD 256GB)
주연테크 아이언2 J6LF (SSD 256GB) : 다나와 가격비교
컴퓨터/노트북/조립PC>노트북>노트북 전체, 요약정보 : 39.62cm(15.6인치) / AMD / 라이젠5-4세대 / 루시엔 / 5500U (2.1GHz) / 헥사코어 / 운영체제(OS): 미포함(프리도스) / 1920x1080(FHD) / NTSC: 45% / 250nit / IPS타입 / 광시야각 / 눈부심방지 / 슬림형 베젤 / DDR4 / 8GB / 3200MHz / M.2(NVMe) / 256GB / 내장그래픽 / Radeon Graphics / 기가비트 유선랜 / 802.11ax(Wi-Fi 6) / HDMI / 웹캠(H...
주요 기능을 미리 보여드릴게요. 다나와 페이지에 요렇게 잘 정리된 그림이 있길래 가져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패키징 박스부터 디자인, 성능 등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택배 박스 안에는 요렇게 화이트 테마의 제품 박스가 따로 들어있습니다. 주연테크 아이언 2라는 이름의 노트북이고 라이젠 CPU를 탑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5.6 인치 노트북이라 그런지 확실히 박스 자체 크기도 큰 편입니다. 개봉하기 편하도록 디자인을 해 두었고, 상단에 손잡이까지 있어서 들고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혹시나 초기 불량 또는 A/S를 위해 택배 회수를 할 경우 요 박스 그대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내부에도 안전하게 배송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스티로폼 완충재를 이용하여 외부 충격을 충분히 흡수하고 내부에 노트북 본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였네요. 근데 옆에 공간은 뭐지?
아~~~~! 요렇게 나머지 구성품들이 들어있군요. 충전기 어댑터와 분리형 케이블이 들어있고, 종이는 사용 설명서일 테고 모니터 디스플레이 청소를 위한 천까지 들어있습니다. 근데, 저거 설명서 종이 위에 있는 거 CD 아닌가요? 잉? 요즘 노트북에 CD 플레이어도 없는데, 왠? CD를 제공하는 건지? 디바이스 드라이버 & 유틸리티 & 사용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사실 별로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
스티로폼을 제거하고 주연테크 아이언 2 노트북 본체를 꺼내봅니다. 생각보다 가벼워요. 15인치 대 노트북인데, 1.59kg 밖에 안됩니다. 시각적으로도 알 수 있겠지만 알루미늄 합금 재질로 가벼운 무게뿐만 아니라 내구성까지 다 잡은 노트북입니다.
박스 포장에서뿐만 아니라 요렇게 액정 디스플레이 보호를 위해서 비닐 포장을 하고 내부에도 요렇게 얇은 완충재를 깔아두면서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직포 같은 걸 넣어둔 경우는 보았어도 이렇게 비닐로 감싸둔 경우는 처음이네요. 사용을 위해서 제거해야겠죠.
실버 메탈 바디 디자인으로 시각적으로나 손으로 만졌을 때 촉감 또한 고급스럽게 다가옵니다. 밋밋한 느낌이 아니라 헤어라인 패턴이 들어가서 심심하지 않은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아직 테스트 전이긴 하지만 발열 처리에도 꽤 괜찮을듯합니다.
전반적으로 메탈 느낌을 강조하고 있는데, 힌지 부분은 블랙 플라스틱으로 포인트를 주고 두텁고 안정적인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일단 기존 경험한 가성비 노트북의 플라스틱 소재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느낌이 괜찮은데요.
노트북의 기기 연결성, 확장성에 대하여 얼마나 다양한 포트를 제공하는지 좀 살펴보도록 할게요.
▶ 켄싱턴락
▶ LAN 포트
▶ USB 2.0 포트 * 2개
▶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 USIM 카드 슬롯(사용 불가)
▶ 오디오 콤보
USB 타입 A 단자도 충분하지만 USB-C 포트도 하나 제공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C 타입 포트를 통하여 파워 공급, 디스플레이 출력, 데이터 전송까지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요. 음... LAN 포트도 와이파이 6를 지원하고... 모든 게 조금씩 나은 성능을 보여주네요.
▶ USB-C 포트
▶ USB 3.1 Gen1 포트
▶ HDMI 포트
▶ 파워 LED
▶ 전원 연결 단자
사진을 줌으로 당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노트북 상판, 하판(측면) 모두 메탈 재질로 처리하면서 커팅을 부드럽게 처리하였기에 손으로 만졌을 때 각진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단차를 두어서 손가락으로 상판을 들어올리기 편하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엄지손가락으로 노트북 상판을 들어 올리기는 편하지만 한 손으로 열기는 힘드네요.
내부 모습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모니터 디스플레이 부분은 선명한 IPS 패널로 좌우 170도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부 베젤은 5.9mm라고 하네요. 상단과 측면은 상당히 얇은 게 느껴집니다.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고 액정과 키보드가 닿지 않도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실리콘 바를 티 나지 않게끔 군데군데 배치해 두었습니다.
모니터 상단 베젤 가운데 부분에는 요렇게 온라인 수업이나 재택근무 시 많이들 필요로 하는 100만 화소 웹캠이 내장되어 있고 그 양옆으로 마이크도 위치하고 있네요. 카메라 바로 왼쪽은 카메라 LED입니다. 하지만, 얼굴인식 로그인 기능은 제공하지 않더군요. 요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능인데...
키보드 하단에 스티커가 잔뜩 붙어있습니다. AMD RYZEN 5000 시리즈 CPU인 루시엔 5500U를 탑재하고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내장하고 있기에 오피스 작업 위주의 단순 사무용 노트북으로는 차고 넘치는 사양으로 생산성 작업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영상 편집 등 더 많은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맘에 드는 거! 요거... 트랙패드가 무지 넓어요. 물론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맥북 프로만큼은 아니지만, 기존 경험한 다른 Windows 노트북들 보다 훨씬 넓어서 사용하기 편하더군요. 다만, 아쉬운 점은 좀 옛날 방식이라고 해야 하나... 왼쪽과 오른쪽 구간을 나누어서 마우스 클릭처럼 동작해요. 즉 오른쪽을 누르면 마우스 오른쪽 클릭이라는 거죠. 요게 기존 사용자 경험과 달라서 헷갈려요.
보통의 15인치 노트북들처럼 오른쪽에 숫자키를 포함한 키보드입니다. 구성 자체는 익숙한 키보드 타입이라 괜찮은데, 사용하면서 뭔가 미묘하게 키가 잘 못 눌러지는 경우가 가끔 생기더라고요. 자세히 살펴보니 키 캡의 사이즈가 여느 노트북 키보드 보다 조금 아주 조금 작은듯합니다.
충전을 위한 어댑터 사이즈도 작은 편입니다. 65W 용량에 무게도 가벼운 편이고요. 다만, DC 타입의 충전 전용 단자에 연결하는 방식이라는 게 좀 아쉽네요.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USB-C 타입 단자에 충전도 가능하니 기존 사용하던 C 타입 케이블 이용해서 따로 충전하셔도 됩니다.
추가로 노트북 내부 배터리는 36Wh 용량으로 스펙상으로는 최대 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화면 밝기를 최대로 하고 문서 작성, 유튜브/넷플릭스 감상, 인터넷 웹 브라우징 등 일상적인 작업을 하는 경우 대략 5시간은 족히 사용할 수 있겠더군요.
개봉하면서 잠시 보여드린 나머지 구성품 중에 요런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가운데 나사랑 왼쪽 스펀지 같은 게 들어있습니다. 요건 제품 소개 내용을 살펴보니 기본 장착된 M.2 NVMe SSD 외에 추가로 일반 SSD/HDD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SSD/HDD를 고정하는 나사와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스펀지까지 모두 제공하고 있는 겁니다.
사용자 설명서는 요렇게 펼쳐서 보는 방식이고 뒷면에는 요렇게 노트북 세부 사양 정보와 서비스 관련 내용이 자세하게 적혀있습니다. 기본적인 품질 보증기간은 12개월인데 배터리, 어댑터 등은 6개월이고 소멸성 액세서리는 제외라는 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반대편에는 노트북 각 부분의 명칭과 Fn 펑션키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보이고 배터리 관련 내용들이 한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네요. Fn 펑션키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의외로 많네요. 터치패드 잠금도 가능하고, 키보드 백라이트 조절도 가능하고, 쿨링팬 속도 조절도 가능하고, 카메라 사용/미사용 설정도 가능하고... 엄청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닥 면도 살펴볼게요. 오홀~~~~ 이렇게 넓은 영역을 활용할 줄이야... 확실히 냉각 성능은 뛰어날 것 같습니다. 네 귀퉁이에 미끄럼 방지 역할과 함께 바닥면과 조금 띄울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받침대도 있네요. 잠시 후 벤치마크 테스트하면서 온도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자~~~~ 그럼 OS 설치 및 벤치마크 테스트를 위하여 전원 연결부터 할게요. 전원 케이블 길이가 충분히 긴 편이라 집에서 사용할 때 멀티탭과 거리가 있어도 충분히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충전기 어댑터, 케이블은 요렇게 DC IN 단자에 연결하게 되고 그 옆에 HDMI 단자 사이에 있는 전원 LED를 통하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 케이블 사용이 귀찮으시다면... 제일 오른쪽에 보이는 USB-C 타입 단자를 이용하셔도 된다는 거... 편한 대로 사용하세요.
충전 케이블 연결하고 왼쪽 상단에 전원 버튼을 눌러봅니다. 키보드 백라이트가 들어오네요. 15컬러라고 하네요.
일반 사용 시에는 푸른색을 띠고 있습니다. 물론 원하신다면 LED 키보드 설정 화면에서 원하는 색상으로 변경도 가능하고 키보드 절전 타이머 설정과 밝기까지 모두 제어 가능합니다.
키보드는 팬터그래프 스타일로 부드럽고 조용하면서도 키감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아래 영상으로 들어보시면 대략 감이 잡히실 겁니다. 다만, 실제 소리보다 조금 과하게 녹음이 되었다는 것만 참고해 주세요.
본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연테크 아이언 2 제품의 또 하나의 비밀병기입니다. ㅎㅎ 노트북 상판을 열고 완전히 180도로 눕혀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아래 그림처럼 말이죠.
보통의 경우 본인이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문서도 작성하고, 웹 브라우징도 하면서 화면을 바라보는 방식일 텐데... 만약 보고 있던 화면을 테이블 반대편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야 한다면...
그럴 때 노트북 상판을 180도 완전히 눕혀서 간단하게 Fn 펑션키와 R 키를 같이 눌러보세요. 그럼 화면 공유 모드로 반대편 사람이 보기 편하도록 화면이 뒤집혀서 보입니다.
이제 간단하게 몇 가지 벤치마크 테스트를 수행하면서 기존 경험했던 가성비 노트북들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Windows 설치를 마치고 확인한 기본적인 노트북 정보입니다. AMD Ryzen 5 5500U CPU랑 라데온 그래픽 카드 확인되고요. 메모리는 8GB입니다. 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하며, 체험단 제품은 Windows OS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제품 판매 사이트에서 확인한 바로는 판매 제품은 Free DOS로 가지고 계신 Windows OS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부에 하드디스크는 M.2 2280 규격의 NVMe SSD 256GB 삼성 제품을 기본 장착하고 있습니다. 가정용으로 256GB 면 개인적으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NVMe SSD라 속도 또한 충분히 뽑아줄 거라 생각합니다.
디스크 읽기/쓰기 속도도 확인해 봅니다. 제품 스펙에 적혀있는 속도보다 더 잘 나오는걸요.
디스크 벤치마크 테스트로 다른 툴을 사용해 볼게요. 요게 실제 디스크 용량을 채워가면서 좀 더 현실적인 속도 테스트가 되겠습니다.
역시 처음 디스크 용량이 비어있는 상태에서는 최대치를 뽑아주고 용량이 채워지면서 떨어지는 패턴은 동일하네요. 다만 좀 더 안정적으로 속도를 뽑아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PC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PCMARK10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요거 수치로는 4573을 확인할 수 있는데, 기존 사용해왔던 가성비 노트북 들 중 가정용, 인강용 노트북으로 평가받는 제품들이 대략 1500 수준이었고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10세대 인텔 CPU를 탑재한 M사 제품도 3000이 안 되는 수치였습니다. 수치랑 체감 속도가 반드시 일치하진 않겠지만 엄청난 수치입니다.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으로 성능도 3DMARK 도구를 이용해서 확인해 봅니다. 688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기존 노트북과 비교해 볼게요. 가정용, 인강용 노트북들은 대략 300을 넘지 않았고, M사 노트북은 1000을 넘는 수치를 보여주네요. 그래픽과 함께 하는 성능 부분은 중간 정도로...
CINEBENCH도 실행해 봅니다. 6코어 12쓰레드 CPU라 그런지 확실히 멀티 코어 성능이 우수합니다. 싱글 코어는 1178 정도인데 반해 멀티 코어는 무려 659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기존 노트북들 중에 싱글코어는 1000 가까이 기록한 경우는 있었어도 멀티 코어 성능은 거의 2~3배 차이가 나네요.
내부 온도 역시 확인해 보았습니다. 노트북을 부팅하고 바로 측정한 결과(왼쪽)와 모든 벤치마크 도구를 실행한 후 측정한 결과(오른쪽)를 같이 놓고 보면, 확실히 발열을 잘 잡아주는 게 보이네요.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AMD 기반 가정용/사무용 노트북을 구입할 때 세워둔 기준인
▶ 가격은 60만 원 전후
▶ 메모리는 8GB 정도
▶ 디스트 용량은 256GB
▶ 화면 크기는 15인치
▶ AMD 라이젠 CPU 르누아르 또는 루시엔 급
에서 가격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만족하는 노트북을 발견하였습니다. 가격만 좀 어떻게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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