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레트로 전자시계 느낌이 강한 샤오미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네오 입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가성비 무선 이어폰도 많이 나오고 스마트 밴드, 스마트 워치도 참으로 다양하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그냥 흔한 스마트 워치가 아닌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샤오미 스마트 워치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어메이즈핏 네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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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블로거 활동을 하기 전에는 스마트 워치는 그냥 애플 워치 하나면 충분했는데... 지금은 여러 가지 종류의 스마트 워치 제품을 경험하다 보니, 이번처럼 같은 회사의 시리즈 제품들을 연이어 만나보게 되었네요.

지금 제 왼쪽 손목에 차고 있는 건 Amazfit Bip U라는 스마트 워치이고 오늘 인증샷으로 올리는 제품은 아래 사진에서 Amazfit Neo라는 제품입니다. 샤오미 생태계에 있는 자회사들 중 한 곳에서 Amazfit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 워치를 만들고 있네요.

오늘은 그중에서 Amazfit Neo라는... 그림에서 봐도 한눈에 느껴지시죠? 전자시계 같은 느낌. 이름은 Neo인데... 레트로라고 하나요? 복고풍의 전자시계 같은 디자인입니다. 둥2딸KI님 나눔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이렇게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레트로 전자시계 느낌 샤오미 스마트워치 추천 어메이즈핏 네오

레트로 전자시계 느낌 샤오미 스마트워치 추천 어메이즈핏 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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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전자시계 느낌 샤오미 스마트워치 추천 어메이즈핏 네오

기능은 기존 사용하고 있던 Amazfit Bip U 제품과 크게 다르진 않아 보입니다. 심박수 측정, 수면 모니터링에... 오홀... AOD 기능도 있네요. 일반 전자시계와 같은 단순한 디스플레이라 AOD를 구현해도 배터리 시간은 오래갈 거 같네요. 28일이면 충분하죠. 애지 간한 스마트 밴드보다 더 오래갑니다. 거기다가 방수 기능까지 제공한다니... 맘 놓고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어라? 편하게 개봉할 수 있도록 요런 디자인을 적용했네요. Amazfit Bip U 제품 패키징에서는 이런 거 못 본거 같은데... 요거 맘에 듭니다.

패키징 내부 구성은 거의 동일한 방식입니다. 전반적인 패키징 디자인의 테마는 화이트에다가 초심플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사용 설명서와 전용 충전 케이블 그리고 Amazfit Neo 스마트 워치 본체가 요렇게 들어있네요.

설명서가 미니 책자 형태로 분량이 꽤 많은데... 실제로 한글로 설명된 부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설명이 포함되어서 분량이 많아졌습니다.

꼼꼼하면서도 세심하게 배려를 하였네요. 제품에 스크래치가 나지 않도록 비닐 포장으로...

전자시계 같은 느낌??? 카시오였던가?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더니... 맞는 거 같습니다. 대략 이런 느낌. 똑같네요.

하지만... 어메이즈핏 네오는 스마트 워치라는 거! 전면은 레트로풍의 전자시계이지만, 후면은 각종 센서가 있어서 심박수 측정, 수면 모니터링 등 스마트 워치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밴드도 일부러 복고풍으로 간거 같은데요. 대략 눈으로 봐서는 교체하는 방식은 아닌듯하네요. 아님... 죠기 보이는 밴드 결합부 양쪽에 나사를 제거하고 뚜껑을 열고 교체할 수 있도록 한 건가 싶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시계 디자인이나 마감 부분은 괜찮은데... 역시 복고풍이라 그런지... 촌스럽긴(?) 하네요.

충전은 전용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야 합니다. 자력으로 강하게 부착이 되는 방식은 아니고 약간의 자력과 양쪽 걸쇠가 있어서 이걸로 고정을 하더라고요. 탈부착은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거기다가 기존 Amazfit Bip U 충전 케이블보다 길이가 훨씬 짧은 편이라... 충전기 연결하고 바로 근처에서만 충전을 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불편하다면 불편한 점이 되겠네요. 물론 반대로 컴퓨터 책상 위에 치렁치렁 충전 케이블 줄이 길게 늘어뜨려져 있지 않아서 깔끔하니 좋긴 합니다.

충전할 때는 요렇게... 고정된 모습으로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하네요. 정말 자꾸 보면 볼수록 레트로풍!

처음 사용을 위해서 완충하는 거 이제 다들 아시죠. 충전기 연결하면 전원이 들어오면서 요렇게 아래쪽에 배터리가 충전되는 모습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근데, 시간이... 아직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지 않아서 그런 건가 보네요. 얼른 앱 설치하고 연동해야죠.

스마트폰에 Zepp라는 앱을 찾아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미 기존에 Amazfit Bip U 제품과 Mi Scale 체중계 제품을 사용하고 있기에 아이폰에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프로필에서 추가 버튼을 눌러서 시계를 선택하고 연결하도록 할게요.

QR 코드는 없는 거 같아서 아래 꺼 선택하니까... 주변에 스마트 워치를 찾더군요. Amazfit Neo 선택

음... 요기 과정은 아마 처음 Zepp 앱을 설치하고 처음 기기를 연결하시는 분들은 해당 사항이 없어 보입니다. 기존 연결된 제품을 비활성화하고 새로 연결된 제품에서 알림 수신 및 동기화 작업을 진행하겠다는 내용을 알려주네요.

어라? 기존 Amazfit Bip U에서 설정을 그대로 복구하는 과정인가 봐요. 그럼 편하긴 하죠. 기존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사용하게 되니까... 별도의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요렇게 연결이 되고 나니까... 바로 시스템 버전 업데이트가 일어나네요. 요런 건 바로 해주면 좋죠.

여러 종류의 스마트 워치, 스마트 밴드 제품을 사용하면서 각각 다른 앱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Zepp 앱은 나름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기능면에서 꽤 괜찮은 편입니다. 샤오미 앱의 느낌도 있으면서 Zepp만의 디자인 감각도 살리고 있는 거 같아요.

짜란.....~~~~~ 이제 연결이 완료되고 나니까 시간이 제대로 표시가 되네요. 어? 이거 백라이트 괜찮은걸요. AOD 기능이 있다는 건 위에서 이미 알고 있었는데... 백라이트 기능까지... 완전 전자시계 느낌이네요.

손목을 돌리면서 시간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AOD 기능으로 디스플레이는 계속 나타나면서 시간을 확인할 때 자동으로 백라이트가 켜져서 요렇게 보기 편하게 됩니다.

다만... 아직 제가 파악을 못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알림 기능은 분명히 있는데... 메시지 내용은 확인할 수가 없네요. 스마트 워치 인건 분명히 맞는데, 좀 더 시계 기능으로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거 같은 느낌입니다.

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어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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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레트로 전자시계 느낌이 강한 샤오미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네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