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주말에 사람이 많지 않으면서 분위기 좋은... 그러면서도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곳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가급적 집에서 가까운... 30분내로 달려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면 좋겠죠. 그러다보니 자꾸만 북쪽으로 가게 되네요.
주말 아침! 가끔씩 밥도 귀찮고 주문해서 먹는 것도 귀찮은 그런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외칩니다. 장여사! 빵 사러 가자~~~~~. 그리고 잠시 차를 끌고 드라이브 가는 거죠. 집에서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여기가 제가 자주 들러는 빵집입니다. 서울 근교, 양주에 있는 베이커리, 빵집입니다. 무슨 공장 같은?
하긴 빵을 만드는 곳도 있으니까. 빵 공장이라고 해도 맞겠네요. 아는 분께 전해 듣고 처음 찾아간 이후로 계속 뭔가 확장이 되고 있는듯합니다. 위에 보이는 건물 뒤로 또 건물이 하나 생겼더라고요.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베이커리
네이버 지도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차를 가져가시면 네비 찍고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입구에는 커다랗게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라고 적혀있으니까...
지도는 아래 눌러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양주 시청에서 동쪽으로 조금 더 가면 되더라고요.
자~~~~! 오늘 글을 쓰는 이유는 다른 거 없습니다.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들러고 나서 주변 분들에게도 이야기하고 SNS에도 글을 올리고 하였는데... 정작 어떤 빵들이 있는지 자세히 보여드리지 못한 거 같아서 오늘 작정하고 모든 빵을 다 찍어 왔습니다. 저도 빵 이름은 모르니까 그냥 요런 게 있구나 정도로만...
입구에 들어서서 오른쪽으로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집게랑 챙겨서 아래 그림에 보이는 오른쪽 편으로 줄을 서서 하나씩 보면서 먹고 싶은 걸로 쟁반에 담으면 됩니다. 그럼 따라오세요.
사람이 좀 없을 거 같아서 오전 시간에 일찌감치 다녀왔는데... 벌써 빵이 남아있지 않는 것도 보이네요. 그래도 2~3번 돌면서 보니까 금방금방 채워지긴 합디다. 일단 저희는 죠기 오른쪽 아래 베스트라고 해서 하나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와서 그런지 소시지 빵은 별로 당기지 않네요. 여기 빵들은 대체로 처음 보는 빵들이 많은 편이라... 뭔지도 모르고 하나씩 다 먹어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일단 익숙한 그리고 좋아하는 밤식빵 하나 선택하고 또 다음으로...
대략 느낌적으로 5~6m 라인을 따라서 빵을 구경하면서 선택도 하고 따라가다 보면 끝부분에 요렇게 선반에 진열된 빵들이 보이네요. 여긴 별로 맘에 드는 게 없어서 패스~~~~~!
그 뒤편도 살펴봅니다. 저건 에그 타르트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장여사에게 에그 타르트 부탁한다고 이야기를 전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창가 쪽으로 잠시 들러볼게요.
빵집 규모에 비해서 빵이 진열된 공간은 의외로 작은 편인듯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운데 진열된 라인 외에 창가 쪽으로도 요렇게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어? 요기 에그 타르트가 있네요. 그럼 위에 저건 뭐지?
요 아래 사진은 처음 입구에서 바라본 진열대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즉, 그림의 왼쪽으로 쭈~~~~욱 따라오면서 빵을 고르고 이제 오른쪽 라인으로 또 진행할 겁니다.
여긴 케이크 종류와 샌드위치가 많이 보이네요. 점심에 먹을 샌드위치도 하나 선택합니다. 마카롱은 딸내미 좋아하는데, 이것도 하나 선택할까 싶네요.
오른쪽 라인을 길게 잡아서 찍어 보았습니다. 사람과 함께 라인을 비교하면 대략 길이가 짐작되겠죠. 사진의 오른쪽 끝부분은 1층 공간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되어 있고, 가운데 계단을 이용해서 위로 올라가면 2층 전체 공간이 내부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금은 1시간 정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선택해서 담은 빵들을 계산하는 곳입니다. 저희는 차를 타고 가면서 가볍게 먹을 겸 음료도 주문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줄이 길게 서있더라고요.
여기서 정보 하나! 알려드릴게요. 혹시 저희처럼 빵집 자체만 다녀오는 목적이라면 위에 내용으로 충분하겠고요. 드라이브랑 괜찮은 카페를 찾아 다녀오실 분들은 바로 빵집 건너편에 로슈아커피라고 있습니다. 요기 분위기 독특한 카페입니다. 근처 가시면 함 들러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빵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먹는 건 좋아해서 오늘 주말 아침에 빵 사러 다녀왔습니다. 빵을 잘 아시는 분들은 위에 사진을 보시고 좋아하는 빵들이 있으면 시간 내서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봄 날씨 드라이브 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소한 취미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 쓰는 사람들을 위한 macOS 완전 정복"의 macOS 팁 - Dock 투명도 감소 (0) | 2021.05.14 |
---|---|
[단상] #오늘일기 라니? 네이버 블로그에 이런게 생겼네요. 매일매일 챌린지 (0) | 2021.05.07 |
어라? 나만 몰랐나? 카카오뱅크에서 예약이체하는 방법. 혹시 몰랐던 분들을 위하여... (0) | 2021.03.12 |
[단상] 여의도 업무차 방문해서 잠시 IFC 애플 매장 2호점 주변만 맴돌다 왔습니다. (0) | 2021.03.06 |
[인증샷] 일러스트레이터 셰린(chezlin)의 작품으로 꾸려진 크리스마스 선물 공개 (0) | 2021.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