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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합니다. 그냥 갑자기 큐텐에서 대륙의 선물 무선 기계식 키보드 K68 질렀습니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렇게 기계식 키보드 커스텀에 입문을 하나 봅니다. 시작은 초가성비 기계식 키보드 구입이었지만... 여기에 이제 하나씩 뜯어보고 교체하고 심지어 윤활까지도 노려보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맛을 알아가는거 같습니다. 질렀습니다. 정말 아무 고민 없이 질렀습니다. 가격도 고민하지 않고 질렀네요. 아래 가격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아니! 기계식 키보드인데... 아무리 알리지만... 이 가격에 꽤 쓸만한 기계식 키보드라고 소문이 나있길래... 그냥 질렀습니다. 사실... 원래 알아보고 있던, 눈여겨보고 있던 기계식 키보드가 있었는데... 그건 6만 원 살짝 넘어가는 가격인지라, 언제 구입할까? 타이밍을 재고 있었는데... 그만, 이 제품이 눈에 띄어서 바로 질렀네요. 지유..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소소하게 하나 질렀습니다. QCY H2 초가성비 무선 헤드폰!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이 제품을 추천하는게 맞는지? 아닌지? 가격을 생각하고 제가 사용하는 용도만 생각하면 나쁘진 않은데, 헤드폰이라는 본질을 생각하면 또 그냥 돈낭비가 될 거 같기도 하고... 왜그런지는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이번 글은 리뷰는 아니고, [단상]이라고 이름을 붙여야 할 거 같습니다. 추천드리긴 어려워 보이고, 그냥 QCY 브랜드와 1만 원대 가격에 판매하는 헤드폰 제품에 대한 호기심으로 구입한 이야기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네요. 물론 그렇다고 비싼 기기를 아주 착한 가격에 구입하는 경우는 없었지만, 소소하게 이거저거 하나씩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그중 하나인 QCY H2 헤드폰이 도착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