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사를 하고 정리를 하면서 가장 마지막에 제 방을 정리하게 되었는데... 이게, 그 동안 정리하면서 짐을 치워두는 공간으로 활용하다보니 창고가 되어가는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처음 이사를 할 때 꿈을 꾸었던 건 심플하게 꾸미고 공간을 넓게 활용하면서 재택근무를 하는 공간을 아늑하게 꾸며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조명도 공사를 하고 제 방도 따로 하나 마련을 하고... (기존에는 거실에서 작업을 하였기에 제약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창고가 되어버렸습니다. 3. 한쪽 벽면에 집안 모든 책장을 가져와서 배치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꾸미기는커녕 점점 더 많은 짐들이 미니멀리즘을 실현해야 한다면서 자꾸만 제 방으로 들어오게 되고 쌓여가더군요. 물론 아직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