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2

[요기어때요] 나만 알고 있었던 숨겨둔 중계동 은행사거리 동네 빵집 베이커리 추천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동네 주민이 소개하는 맛집은 믿을만하죠. 오랜 시간 살면서도 맛집으로 알려진 빵집이 있는줄 모르고 있었더라고요. 베이커리라고 가게 이름이 그렇습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습니다. 오늘은 저만 알고 있으려고 했던 가게 하나 오픈하려고 합니다. 이 동네 이사 와서 산지가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사실 저도 최근에 알게 된 빵집입니다. 소개하려는 빵집이 있는 동네는 강북에서 학원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입니다. 은행사거리 기준으로 오른쪽 불암초등학교 방향으로 조금만 가다 보면 조그만 사거리가 나오고 그 모퉁이 부분에 부동산 옆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커리 Baker Lee라는 빵집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거처럼 조그만 가게이고 동네 빵집인데... ..

동네 빵집 맨드라미 - 자그마한 가게에 약간은 독특한 독일식(?) 빵들이 많이 보여요...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5년 가까이 살아온 동네이건만, 동네 마실을 다니다보면 반가운 가게들을 접하게 됩니다. 성당 근처로 운동을 다니면서 장여사의 소개로 알게된 유기농 빵집입니다. 독일식 빵이라고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지만 특이하고 맛도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오전에 동네 주변을 산책하면서 이른 아침을 여유롭게 운동도 하면서 보내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산책하기 좋은 날씨는 더욱더 반갑습니다. 미세먼지는 좀 그렇긴 합니다. 오늘은 맨드라미 라는 이름의 동네 빵집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요. 그냥 처음에 명함에 적힌 "맨드라미"라는 이름만 보고는 꽃 이름에서 따왔나 보다 정도만 생각하였는데, 명함 뒷면에 자세한 설명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