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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CT12, 세상에 12시간 재생이 가능한 완전 무선 이어폰 들어보셨습니까?

워크앳로터스 2020. 5. 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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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리뷰를 여러번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코원 제품은 쉽지 않더군요. 그리고 세상에나 12시간 씩이나 지속되는 이어폰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요게 바로 그겁니다. 코원 CT12 완전 무선 이어폰!


음... 오늘 들고 나온 제품은 가성비 이어폰으로

코원 CT12라고 이름에서 강조하듯이 12시간

재생이 가능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입니다.

익스트림 완전 무선 이어폰 코원 CT12

익스트림 완전 무선 이어폰 코원 CT12 : 코원 COWON

[코원 COWON] (주)코원시스템 본사 운영 코원스마트스토어 입니다. 플레뉴 MP3 PMP 블랙박스 블루투스

 

익스트림 완전 무선 이어폰 코원 CT12 : 코원 COWON

[코원 COWON] (주)코원시스템 본사 운영 코원스마트스토어 입니다. 플레뉴 MP3 PMP 블랙박스 블루투스

smartstore.naver.com

지금까지 여러 완전 무선 이어폰 제품들을 경험

하였지만... 제 기억으로도 12시간 연속 재생은

처음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6만 원

전/후로 구입 가능하면서 소리, 디자인, 기능

등 평균 이상은 보여주고 있는 가성비 무선

이어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박스 패키징 디자인도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화이트/블랙을 테마로 하면서 텍스트를 최소화

하여 중요한 부분을 부각 시키는 방식 괜찮네요.

★ Extreme True Wireless Earbuds

★ 12hrs Dual / 84hrs Single

★ Deep Bass & Delicate Sound

★ Auto Master & Slave

★ 9mm Large Dynamic Drivers

★ Optimal Touch Control

★ Volume Adjustment by Button

★ Bluetooth 5.0

★ IPX6 Waterproof

적으면서 생각하니 왜? 영어로 되어 있지?라고

했는데... 박스 뒷면에 요렇게 여러 나라 언어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어도 있네요. 그리고

자세히 살펴보니 기존 영문에다가 마지막 부분

3가지 정도는 더 추가되어 있습니다.

★ 익스트림 완전 무선 이어폰

Hi-Fi 스테레오 사운드

★ 듀얼모드 12시간 연속 재생

싱글모드 최대 84시간 재생

★ 깊고 섬세한 사운드

★ Auto Master & Slave

★ 9mm 다이내믹 드라이버

★ 옵티멀 터치 컨트롤

★ 버튼 볼륨 조절 기능

★ 블루투스 5.0

★ IPX6 방수

★ 고감도 임베디드 안테나

★ 핸즈프리 통화(좌우 채널 동시 수신)

★ 고감도 듀얼 마이크

외장은 화이트 내부 포장은 블랙으로 확실하게

화이트/블랙 테마를 보여주고 있네요. 요기

봉인 테이프 제거하고 끄집어 내면 되겠군요.

맞습니다. 요렇게요. 아래쪽으로 내부 포장

박스를 집어 당기면 요렇게 열리면서 뭔가

설명서 같은 게 먼저 보이네요. 근데, 이게 뭐지?

안드로이드 OS 10 미세 볼륨 조정 방법

음... 궁금해서 QR코드를 통해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뭐, 물론 저는 아이폰,

아이패드라 별 관련은 없지만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최소 볼륨이 불편할

정도로 크게 들리는 경우 요기 내용을 따라서

설정을 조정하시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가만히 지금 사용하면서 생각을 해보니

다른 이어폰들 보다 볼륨을 작게 설정이 되어도

소리가 무지 크게 들린다고 느껴지긴 했습니다.

물론 저는 아이폰이고, 20% 수준으로 설정해도

야외에서 충분히 들리는 수준이라 불편할 정도는

아니기에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놓고 하나씩 살펴볼까요.

▶ COWON CT12 이어폰 본체

▶ 휴대용 충전 크래들

▶ 퀵 가이드

▶ 여분의 이어 팁

▶ 충전용 마이크로 5핀 케이블

퀵 가이드는 가로 6cm / 세로 4cm 정도의 미니 책자 형태로 상당히 많은 분량으로 구성품, 주의사항, 사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이 각 나라별 언어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꼭 사용하기 전에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아님... 아래 내용 계속 보시면 실제 제품 모습과

함께 주의 사항 그리고 사용방법 등을 제가 설명

드리도록 할 테니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첫인상은 12시간 재생 가능하다기에 아무래도

이어폰도 크고, 케이스도 클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넘 작은 사이즈라 놀랐네요. 케이스

가운데 .... 부분은 배터리 상태를 나타내는 LED

인디케이터일 테고...

아래/위로 돌려 보면 긴 타원형 모양으로

무광 블랙으로 처리를 하는데, 테두리 부분과

뚜껑이 닫히는 테두리 부분에는 유광으로 커팅

효과처럼 보이도록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요렇게 충전 단자가 있어

동봉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을

하면 되겠습니다. 케이스 경첩 부분 느낌도

느껴보도록 해야죠...

음... 뭐랄까... 일단 한손 조작은 가능해 보이고요. 뚜껑을 열고 닫을 때 가벼운 느낌, 닫는 과정이 부드러우면서 마지막 단계에서는 마그네틱에 이끌려 착! 딱! 하는 소리가 나면서 닫히는 방식입니다.

여러 번 여닫는 과정을 통해서 마그네틱 방식은

확실하게 느껴지는 케이스입니다. 무게도

가벼워요. 타원형 디자인에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사용성과 휴대성은 좋아 보입니다.

크래들 내부 구조를 잠깐 보고 넘어갈게요.

친절하게 케이스 내부에다가 L/R 표시를 통해서

쉽게 파악하도록 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더 섬세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은 바로,

요겁니다. 보이시나요. L/R뿐만 아니라 이어폰

충전 시 충전 중임을 나타내는 LED 불빛이 보입니다.

그리고 케이스 뚜껑 안쪽으로 이어폰 유닛과

닿게 되는 부분에는 보호재를 부착해 두었네요.

짐작할 건데... 보호재 역할과 함께 크래들에

충전할 때 충전이 정상적으로 수행되도록

크래들/이어폰 충전 단자가 잘 접촉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거 같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12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이어폰의 사이즈가 요거 밖에 안된다고요?

드라이버 유닛 사이즈도 9mm로 다른 일반 무선

이어폰들(6mm) 보다 큰 편인데...

코원 CT12 이어폰은 왼쪽/오른쪽 독립적으로

연결이 되는 구조로 독립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본 장착되어 있는 이어 팁도 사용할만하지만...

가급적 자신의 귀에 적합한 이어 팁으로 교체

하는 걸 권장하고 싶네요. 이어폰을 잠깐씩 착용

하거나 실내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불편함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2~3시간 이상 야외

에서 활동을 하면서 사용해보세요. 이때 안정감

있게 사용이 가능한 이어 팁이 자신에게 적합한

이어 팁입니다.

저는 여러 이어폰을 경험하면서 제게 가장

적합한 사이즈는 무조건 큰 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큰 사이즈 이어 팁을...

귀에 쏙 들어올 수 있도록 요런 모양의 이어 팁을

교체하여 주었습니다. 확실히 큰 게 차음성도

높고 귀에 쏙 들어가는듯한 느낌도 편안하네요.

제대로 사용을 하는 모습을 설명드리기 전에

케이스에 집어넣고 완충 상태로 충전한 후

또 진행을 해 보도록 할게요. 보이시죠.

충전 중임을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

케이스 바깥 부분에도 이렇게 LED 인디케이터가

있어 배터리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뒷면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니 요렇게 LED 인디케이터가 하나씩 차면서 깜빡이네요. 완충까지 기다리면서 퀵 가이드 꼼꼼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배송 시 기본 충전 용량이 어느 정도 차있는

상태인지 금방 충전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블루투스 연동을 통하여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등 여러 기기와 연결하면서

소리도 들어보고 영상과 함께 소리에 대한

딜레이도 확인해보도록 하죠.

블루투스 연동 방법은 퀵 가이드에도 있긴 하지만, 그냥 크래들에서 이어폰 양쪽을 꺼내면 자연스레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오른쪽 이어폰 유닛에서 LED 불빛이 깜빡이고 있네요. 시각적으로 페어링 모드에 대하여 확인 가능합니다.

코원 CT12, 세상에 12시간 재생이 가능한 완전 무선 이어폰 들어보셨습니까?

이어폰 양쪽이 연결되면서 페어링 모드로 진입

하면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의 블루투스 설정에서

요렇게 CT12 항목을 찾아서 연결하시면 끝!

 

소리에 대한 전문 지식이나 경험을 가지지 못한

상황이라, 일반 사용자의 느낀 점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하나 신기한 건... 제가 주로 소니 이어폰,

헤드폰을 경험할 때 많이 이야기하는데... 소리가

귀에서 들리는 게 아니라 머리 가운데에서 퍼져

나오는듯한 느낌으로 들린다고 말입니다....

근데, 코원 CT12 이어폰도 좀 그런 느낌이

있어요. 특히 스테레오 사운드가 확연히

느껴지는 음악을 듣게 되었을 때 왼쪽/오른쪽

이어폰에서 악기 소리가 구분되어서 들리고

가수의 목소리는 머리 가운데에서 흘러나오는

그런 느낌이 느껴지는 겁니다.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음악을 감상하는데

확실히 공간감이 느껴지는듯해서 좋더라고요.

소리에 대한 부분은 그간 3~4일 정도 매일 실내뿐만 아니라 지하철, 차도, 공원 등 야외에서도 사용하면서 느낀 점으로 소리는 평균 이상은 한다는 거, 노캔 기능은 없지만 차음성도 괜찮군... 특히나 스테레오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음악을 듣게 되면 확실히 요거 괜찮은데, 하실 겁니다.

이제 조작 방법에 대하여 가볍게 살펴볼게요.

요건 듀얼모드로 사용하다가 한쪽을 크래들에 삽입하고 충전을 하여도 나머지 한쪽을 싱글모드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뒤에 아이패드에 음악이 정지되지 않고 계속 실행되고 있는 거 보이시죠.

이어폰 터치 컨트롤에 대하여 살펴볼게요. 왼쪽/오른쪽 이어폰 터치 1회는 음악 재생/정지, 전화 통화 기능입니다.

요건 터치 2회인데, 왼쪽/오른쪽 이어폰이 달라요. 짐작하시겠지만... 이전곡/다음곡 요렇게 이어폰에 따라 구분되는 거죠.

그리고 이번에는 터치 3회입니다. 시리를 호출합니다. 물론 폰의 종류에 따라 구글 어시스턴트가 호출될 수 있지요.

요건 터치를 계속하고 있을 경우입니다. 그냥 살짝 꾸~욱~ 누르고 있는 거죠. 그럼 볼륨이 조절됩니다. 왼쪽/오른쪽 볼륨 -/+로 제어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잠시 아이패드에 연결을 끊고 아이맥에

블루투스 페어링을 시도하였습니다. 일단 멀티

페어링은 가능하네요. 몇 개의 기기까지 지원

할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평소 즐겨 보는 유튜브 채널을 찾아서

들어봅니다. 주로 얼굴이 나오면서 말을 많이

하는 그런 채널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이거 딜레이 거의 없는 거 같아요. 그래도 요런

분야로는 다양한 이어폰/헤드폰을 경험하였으니

점수로 치자면... 대략 85~90 사이 정도는

될 거 같습니다. 블루투스 5.0이라고 하니

기본은 할 거라 생각하였는데, 그 이상의

느낌인듯합니다.

사실 블루투스 5.0 지원이라 하더라도

80~85 정도로 미묘하게 신경이 쓰이는

정도의 딜레이가 민감한 분들에게는 느껴지는

경우가 있지요. 하지만 코원 CT12는 그런

미묘한 딜레이마저도 정말 집중하고 봐야만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통화 품질... 오늘도 딸내미의] 도움을

받아서, 저는 밖으로 나가서 통화를 시도하고

딸내미는 집에서 전화를 받아 주었지요.

아빠 목소리 어때?라는 질문에 첫마디가 소리가 작아!라는 대답이 나오더군요.

전반적으로 볼륨을 키워도 실제 들리는 목소리는

그리 커지지 않나 보더라고요. 소리가 작은 부분

외에는 살짝 울림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소리의

전달에 있어서는 크게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주변 소음이 많은 상황이거나 할 때는

아무래도 원활한 통화가 어려울 겁니다.

사실... 에어팟, 아마존, 소니 등의 통화 품질이 검증된 제품이 아니고서는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한쪽은 소리를 듣고 한쪽은 마이크 기능으로 활용하는 것이지요. 이때 마이크 기능은 오른쪽 이어폰에 있다는 것만 미리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마무리는 요걸로...

음... 아래 움짤 자세히 보셔요. 뚜껑을 닫고 난 후 케이스 뚜껑과 그 아랫부분 사이 결합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살짝 아주 살짝 벌어짐 현상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다고 해서 충전이 안 되거나 하진 않지만 아무래도 마그네틱 힘이 약해지면서 쉽게 케이스가 열릴 수 있어 안정성과 보관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지요.

물론 이러한 경우가 항상 발생하는 건 아니고

저 같은 경우 이어 팁을 가장 큰 사이즈로 항상

사용하는 편이라, 이어 팁을 교체하고 장착할 때

이어 팁이 한쪽은 길고 한쪽은 짧더라고요.

이걸 왼쪽처럼 하면 완전히 닫히지 않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오른쪽 그림처럼 이어 팁의

길면 이 이어폰 유닛 안쪽으로 향하도록 위치를

조정하시면 바로 해결됩니다. 진짜입니다.

 

어때요? 뚜껑이 닫히는 마지막 순간 마그네틱 힘에 이끌려 딱! 하는 소리와 함께 닫히는 그 느낌을 찾을 수 있게 될 겁니다.

착용감 : ★★★★☆

통화품질 : ★★★☆☆

배터리 : ★★★★★

음질/싱크 : ★★★★☆

가격 : ★★★★★

음... 정리를 하자면... 가격을 먼저 생각하고 착용감, 통화품질, 배터리, 음질/싱크 등을 살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통화품질 부분을 제외하면 나머지 모든 영역에서 평균 이상을 보여주는 이어폰이라 생각이 듭니다. 가성비 넘치는 코원 CT12, 무난한 무선 이어폰을 찾으신다면 괜찮은 선택지일듯하네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부담 없이 하나 들여놓고 운동할 때 맘 편히 들고나갈 수 있는 그런 이어폰을 찾으신다면...

 

코원 CT12 듀얼모드 12시간 블루투스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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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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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 들고 나온 제품은 가성비 이어폰으로코원 CT12라고 이름에서 강조하듯이 12시간재생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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