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리가 없는데, 애플에서 새로 출시한 2020 맥북 에어는 뭔가 좀 다른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먼저 살펴보고 맥북에어를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에서야 드는 생각은 진정한 가성비 제품은 맥북에어라고 보여지네요. 아이패드 프로는 옆그레이드 맥북에어는 진정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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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은 참으로 간사합니다.

하룻밤 사이에 아이패드 프로에서 맥북에어로

마음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왜냐고요?

어제 애플 홈페이지에 올라온 2020년

새로운 맥북 에어는 뭔가 좀 달라요.

기조 애플에서 발표한 맥북 에어 제품은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는 듯 찜찜한 느낌이었는데...

아무래도 이번 맥북에어는 가볍게, 속도만 올린 게 아닌 거 같습니다.

제일 먼저 가격부터 확인할게요.

새로이 출시된 맥북에어는 동일한 13형

사이즈로 기본 모델은 두 가지입니다.

듀얼 코어 Core i3 랑 쿼드 코어 i5 탑재 모델!

헐! 용량이 256GB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도 가격은 1,320,000원부터 시작!

미국 기준 999달러 인가 봅니다.

맥북 에어를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헤비한 업무에 사용하려고 하진 않을 테고

그럼에도 기존 128GB는 부족한 느낌인데,

이번에는 시작점이 256GB라 용량 걱정 없을 듯...

그리고 무엇보다 혜자스러운 업그레이드 부분은

10세대 Intel Core CPU인듯합니다. 요거 하나만

보고도 새로운 맥북 에어 구입할 분들 계실 겁니다.

애플 공홈에서는 이제 2019 맥북 에어

정보를 찾을 수 없어서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가격 내려간 거 보이시죠.

용량도 늘어나고 CPU도 업그레이드

메모리도 용량은 동일하지만 더 최근 걸로

그런데 가격이 내려갔다? 헐...

애플 너 왜 그러니?

출처 : 비비댕의 소소한 블로그 (https://blog.naver.com/jsmacho/221834205208)

그리고 키보드는 예상대로 가위식입니다.

키보드

Magic이라 불리는 이유

얼마 전 16형 맥북 프로 제품이 가위식

키보드를 탑재하고 출시되면서 반응이

좋았죠. 그러니 자연스레 이후 나오는 제품은

당연히 가위식으로 다시 출시가 될 거라

예상들을 했고 그 첫 번째가 맥북 에어가

되었네요. 나비식보다는 분명히 가위식이

편하긴 합니다. 오랜 시간 자판을 두드리면

분명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트랙패드 역시 20% 넓어졌네요.

맥북 에어 제품의 경우 외부에서 잠깐씩 작업할 때

사용하는 용도가 많을 텐데... 이때마다 마우스 챙겨

나갈 순 없잖아요. 아무래도 마우스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테고 그럼 당연히 트랙패드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넓으면 더 편하겠죠. 익숙하신

분들은 마우스보다 트랙패드가 더 편할 겁니다.

어제 소개한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출시되었다는

반가운 마음에 무조건 좋아 보였는데,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맥북 에어랑 비교하면

아이패드 프로는 옆그레이드

맥북 에어는 진정한 업그레이드!

미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전파인증

과정을 거쳐야 하니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 10세대 CPU

★ SSD 용량 256GB

★ 가위식 키보드

★ 넓어진 트랙패드

저는 이것만으로 충분합니다.

그 외 전반적인 성능 향상과 터치 ID 기반

보안, 사용성 향상 등이 부가되면서

충분히 구입할만한 명분을 마련할 수

있겠습니다. 이거 있으면 막 일도 열심히

하고, 막 글도 잘 써질 거 같고, 또 ....

(옆에 장여사 들리게끔 열심히 입으로

타이핑하고 있습니다. ㅎㅎ)

새로 출시된 2020 맥북 에어 세부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MacBook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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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리가 없는데, 애플에서 새로 출시한 2020 맥북 에어는 뭔가 좀 다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