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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 헨지 독스(Henge Docks)를 들여오려면 책상, 모니터 모두 바꿔야 하나

워크앳로터스 2019. 11. 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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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애플 액세서리 제품들은 참으로 종류가 다양하군요. 물론 가격도 착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자꾸만 끌리는건 왜일까요? 맥북프로를 거치하여 사용하는 스탠드이면서 모니터까지 연결하고 허브 기능까지... 말해서 뭐합니까. 구경하러 가시죠.


헨지 독스라는 제품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영어로 적으면 Henge Docks라고 합니다. 저도 아주 오래전에 맥북 에어 11형으로 입문할 적에 얼핏 들어봤던 거 같긴 한데, 그게 지금 소개하려는 헨지 독스랑 동일한 건지? 유사한 제품인지? 잘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신박한 제품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헨지 독스라는걸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맥북 프로 제품을 닫은 채로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액세서리 제품인데, 인테리어적인 감각을 살려서 세로 형태로 세워서 사용이 가능한 그런 도구입니다.

제품 홈페이지에서 가장 제품에 대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기에 아래 링크 걸어둘게요.

Vertical MacBook Pro

Henge Docks designs beautiful, high performance docking stations for Apple MacBook computers, iPhones and iPads.

 

Vertical MacBook Pro

Henge Docks designs beautiful, high performance docking stations for Apple MacBook computers, iPhones and iPads.

global.hengedocks.com

판매하는 여러 가지 제품들 중에서 제일 왼쪽에 있는 Vertical Docks라는 제품군으로 분류가 되어 있네요. 그 외에도 썬더볼트 독도 있고, 아이폰 같은 모바일 독과 케이블 어댑터 같은 제품도 판매하나 봅니다. 주로 독(Docks) 액세서리를 전문으로 다루나 보네요.

헨지 독스라고 불리는 거 같은데, 실제 제품 이름은 Vertical Dock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수직으로 세워서 독(Dock)에 연결하면 이걸 모니터로 쏴주는 그런 도구라는 직관적인 명칭이네요.

가격이 궁금해서 "Buy Now" 버튼을 눌러봤습니다. 음... 쉽지 않은 가격인데요. 근데, 이상한 건, 중간에 맥북 프로 모델을 13인치, 13인치 터치바 모델 그리고 15인치 터치바 모델을 선택해봐도 가격은 $179로 동일한가 봅니다. 참고로 썬더볼트 이전 모델의 경우는 $119입니다.

자. 그럼 제품 홈페이지까지 건너가셔서 제품을 살펴볼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을 위하여 이미지 대량 방출합니다. 그냥 이런 느낌이구나 정도로만 살펴봐주세요.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애플 제품과 잘 어울리도록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인테리어적인 감각도 괜찮아 보이고요. 실제 모습을 보면 더 좋을 거 같긴 합니다.

구체적인 제품의 사양에 대한 정보도 가지고 왔습니다. 물론 제가 가지고 있는 맥북 프로 13형 논터치바 모델을 기준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다른 모델을 가지고 계시다면 해당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3-inch MacBook Pro (Two Thunderbolt 3 ports)

Identifiers:

MacBookPro 13,1, MacBookPro 14,1

Ports

USB-C with 40 Gbps data throughput (x2)

Included in box

Vertical Docking Station for 13-inch MacBook Pro (2016 - 2018)

User Guide

Weights & Dimensions

Product weight: 1.40 kg/3.00 lbs

Shipping weight: 2.13 kg/4.7 lbs

Product dimensions: 22.9 cm x 14.6 cm x 13.0 cm/ 9.0 in x 5.8 in x 5.1 in

제품 자체의 성격은 워낙 심플하기에 더 소개할 내용은 없어 보입니다. 그냥 맥북 프로 제품을 스탠드에 세로 방식으로 삽입하고 모니터랑 연결하고 그리고는 사용하는 거죠. 물론 이런 사용성을 위하여 메탈 소재, 디자인, 마감, 열 배출, 무게 등 여러 가지 장점들을 갖추고 있겠죠. 그게 바로 헨지 독스 제품입니다.

※ 잠깐 든 생각인데, 헨지 독스에 맥북 프로를 삽이하고 모니터와 연결하여 사용하려면 아무래도 위에 그림처럼 모니터 암 같은 것도 이용하고, 그러려면 지금 책상에 연결이 안 되니 책상도 바꿔야 하고... 이래저래 하나만 바꿔서는 안 될 거 같습니다. 대공사를 해야 할 거 같네요. 쉽지 않은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ish : 헨지 독스(Henge Docks)를 들여오려면 책상, 모니터 모두 바꿔야 하나

헨지 독스라는 제품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영어로 적으면 Henge Docks라고 합니다. 저도 아주 오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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