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 미아크 아이폰 16 프로 맥스 스쿱 맥세이프 케이스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이제는 아이폰 케이스 구할 때 맥세이프 기능이 안되면 저는 손이 가질 않네요. 후면이 강렬한 느낌과 부드러운 느낌이 공존하는 스쿱 맥세이프 케이스 하나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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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노란색, 파란색 요런 조합에 빠졌나 봅니다. 우연히도 들여온 제품들이 노란색, 파란색 들로 가득하네요. 오늘 이야기 드릴 제품은 아이폰 케이스입니다. 이름이?

아이폰 스쿱 맥세이프 케이스라고 하네요. 스쿱?이라면... 아이스크림을 퍼서 제공할 때 쓰는 단위 같은데, 여하튼, 케이스 후면 디자인을 보면, 아~~~! 그렇군... 하는 느낌이 들 겁니다. 아이스크림 한 스쿱 퍼올린 듯한 디자인으로 아이스크림이 물결처럼 퍼져나가는 형상을 담았다고 합니다.

아이폰 스쿱 맥세이프 케이스 블랙 망고, 아이폰16 프로 맥스

https://smartstore.naver.com/miakkorea/products/11662591784

미아크 스쿱 맥세이프 케이스 블랙 망고, 아이폰16 프로 맥스 : 미아크 공식스토어

 

저는 블랙 망고 색상을 선택하였는데... 아래 8가지 색상 조합에서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 16 프로 맥스 색상이 데저트 티타늄 모델이라 바닐라 라떼도 잘 어울릴 거 같았는데, 좀 더 강렬한 느낌을 원해서 블랙 망고로 선택하였습니다.

 

 

이게 사진으로 보이는 색감이랑 실제 눈으로 보는 색감이 조명 때문에 조금 다르게 다가오긴 합니다. 사진보다 더 강렬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미아크(miak) 스쿱(Scoop) 맥세이프 호환 케이스라고 패키징에 표현하고 있네요. 패키징에서는 크게 특색 있는 부분이 확인되진 않아서 패스할게요.

외부에서 보이는 패키징 박스 디자인에 내부는 요렇게 플라스틱 보호재로 전면은 투명하게 확인이 가능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케이스를 꺼내보면 요렇게! 아이스크림 물결이 퍼져나가는 느낌 느껴지나요? 케이스 후면 가운데 부분에 맥세이프 원형 고리 모양을 기준으로 전후좌우로 퍼져나가는 모양을 디자인하였네요.

 

사진으로 전달이 잘되지 않을까 봐, 손으로 요렇게 누르면 좀 더 확실하게 물결이 느껴집니다.

 

케이스 측면도 하나씩 담아봅니다. 왼쪽 버튼 3개, 아래 충전 단자와 스피커 구멍 그리고 오른쪽 전원 버튼과 카메라 버튼 부분 처리 모습 확인하세요. 버튼에 대한 커버 정도 느낌입니다. 완전히 가려지는 구조는 아니고 뚫려있는 커버를 살짝 올려둔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안쪽에는? 종이로 케이스 틀을 유지하도록 해 두었네요. 그리고 위에 패키징 디자인에서도 플라스틱 보호재로 케이스 안쪽에 모양을 따라 틀을 만들어 두어서 케이스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한 흔적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스크래치 방지까지...

보통 PC, TPU 소재를 이용하는 케이스의 경우 후면은 단단한 PC 소재를 사용하고 측면은 부드러우면서도 충격에 강한 TPU 소재를 사용하지요.

 

어라? 내부 소재가 스웨이드(?)가 아니네요. 그러게요. 왜 스웨이드라고 생각했을까요? 그냥 플라스틱 소재 같은데...

분명 스웨이드 소재는 아닌데,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아이폰에 스크래치 걱정은 없겠습니다.

 

 

카메라 보호 부분 디자인 보세요. 보호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요소로서도 괜찮아 보입니다. 특히 제가 선택한 블랙 망고 모델은 검은색과 노란색 조합으로 강렬한 느낌을 전하는 케이스라... 카메라 보호 테두리도 검은색으로 처리하였네요.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눕혀 두었을 때 카메라가 직접 바닥에 닿지 않도록 요렇게 카메라 주변으로 살짝 높게 처리한 거 보이시죠.

그리고 아이폰에 씌우면 요런 느낌입니다. 버튼은 완전히 가려지진 않지만, 누르는 맛은 느껴지도록 커버 역할에 충실한 거 같고, 아쉽게도 카메라 버튼 부분은 다른 케이스들과 마찬가지로 요렇게 뚫려있네요. 이거 아이폰 정품 케이스 아니면 다들 이런 건가 봐요.

아래쪽 전원 단자랑 스피커 구멍 부분입니다. 정말 정교하게 맞춰서 디자인을 하였네요. 그리고 중요한 거 저는 가급적 충전 케이블 단자의 두께가 심하게 두꺼운 건 피하는 편입니다. 아래 케이스의 충전 단자 주변이 여유가 없는 경우 케이블을 연결하기 힘들거든요. 요 정도면 기존 거랑 비슷비슷한 정도로 괜찮을 거 같습니다.

맥세이프 케이스니까... 자력 이야기도 해야죠. 자력 엄청 세더군요. 여러 종류의 맥세이프 케이스나 맥세이프 제품들을 사용해 보았는데... 10점 기준으로 거의 8~9점 수준입니다. 한 손으로 탈착이 쉽지 않을 경우도 있겠습니다.

위에 침대 옆 테이블에 충전기의 경우 한 손으로 충전부를 살짝 붙잡고 옆으로 밀듯이 아이폰을 잡아당기면 그래도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래 데스크에 거치용으로 사용하는 스탠드의 경우 맥세이프 부착하는 부분이 전후좌우 움직이는 구조라 한 손으로 탈착이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자력이 강한 편입니다.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스펙 정보에서 무게를 보면 제가 사용하는 16 프로 맥스의 경우 43.7g 추가되는 부분 감안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존 케이스에서 크게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 정도라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다만, 혹시 아이폰 16 플러스 사용하시는 분들은 안타깝게도 케이스가 없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저는 맥세이프 케이스만 사용하는 상황으로 집에서 충전, 데스크에 거치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에서 충전 겸 내비게이션 스탠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력이 강해서 차량용 맥세이프 거치대에서도 탈착이 힘들더군요. 요령이 필요해 보입니다. 힘으로 하면 안 될 거 같네요.

저는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해당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주관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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