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취미 생활

확장한 방의 경우 겨울에 바람이 들어와서 추울때 창문 방풍비닐 맞춤제작으로 해결

워크앳로터스 2022. 12. 29. 13:42
반응형

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아파트에서 베란다를 확장한 방의 경우 추운 한겨울에는 외풍이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때 요거! 창문 방풍비닐을 이용해서 외풍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벨크로 타입이라 요거 선택하였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도착하였습니다. 주문하고 맞춤제작이라 그런지 시간이 생각했던거 보다는 좀 더 걸리더라고요. 그래도 최근들어 확 추워지면서 딱 필요한 시점에 도착을 하여서 다행입니다. 이게 뭐냐고요? 바로 창문 바람막이 비닐이라고 부르면 될 거 같습니다.

그냥 비닐 자체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맞춤 제작으로 바람을 막을 창문 틀 사이즈에 맞춰서 재단과 함께 찍찍이라고 부르는 벨크로 작업까지 해서 보내주는 물건을 구입한 겁니다. 이사 오기 전에 집의 경우는 그냥 비닐을 구입해서 양면 테이프를 이용하였는데, 요번엔 벨크로 방식으로 해보려고요.

대형 방풍비닐 맞춤 창문 베란다 커튼 40x10cm

혹시 주문하실 분들은 위에 링크 들어가서 창문 틀 사이즈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신청하는 방법을 자세히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처음에 이게 무슨 말인가 하고 한참을 생각했었거든요. 여튼, 주문한 물건이 도착하고 구성품을 살펴보는데, 요런 스펀지를 챙겨주네요. 요걸로 창문 틀을 깨끗하게 청소하라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부착을 하기 전에 추운 날씨에 배송이 되어서 도착하였기에 이걸 펼쳐서 실온에서 잠시 두었다가 작업을 하라고 설명서에 적혀있더라고요. 그래서 요렇게 펼쳐 두었습니다. 저는 창문이 가로로 긴 모양인데, 아마 270cm 정도 그리고 세로는 120cm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바로 요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죠. 벨크로 타입으로 바람막이 방풍비닐 테두리 부분에 이미 벨크로가 미싱으로 부착이 되어 있고, 창문 쪽에 부착해서 찍찍이로 고정하는 벨크로 반대편도 여유있게 제공을 해준답니다.

이미 요 제품을 구입하려고 살펴볼 때 요거 확인하고 신청하였습니다. 다른 제품들 보다 좀 더 꼼꼼하게 미싱과 오버로크로 마무리를 잘 했다고 하더라고요. 뭐, 눈으로 보면 그렇게 보입니다.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겠지요.

일단 거실에 펼쳐두고 설명서를 계속 보면서 어떻게 작업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봅니다. 주의할 사항이??? 설치 전에 따뜻한 곳에 펴두고, OK. 그리고 수축 팽창이 될 수 있으니 무리하게 당기지 말고, OK. 냄새가 날 수 있으니 3~4일 정도 환기 잘 시키고, OK. 단면이 고르지 못한 곳에서는 벨크로를 5cm 단위로 잘라서 사요??? 잉? 이건 좀 심한데... Not OK.

대충 작업에 대한 부분을 머리속에 담아두고 하나씩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아... 그 전에 구입하기 전에 상품리뷰에서 봤던거 같은데, 제품 구입하고 사이즈부터 확인하라고 하더라고요. 혹시나 요청한 사이즈랑 도착한 제품의 사이즈가 다를 경우 작업 시작하기 전에 확인해보라고... 정확하게 요청한 사이즈 그대로 왔습니다. OK.

먼저 동봉된 스펀지를 이용하여 부착하려는 창문틀 부분 전체를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물은 아주 살짝 묻혀서 여러번 청소를 해주면 될 거 같아요. 에휴... 이게 눈으로는 모르는데, 청소를 하고 나니 알겠네요. 꼭 청소하시고 작업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물을 이용한 경우는 반드시 마르고난 후 부착하셔야 합니다.

청소 마치고 마르는 동안 이제 벨크로를 비닐 주변에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니까, 반대쪽이 접착 가능한 테이프로 되어 있는 부분이 창문 틀을 바라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꼼꼼하게 눌러가면서 가급적 비닐을 펴가면서 벨크로를 부착해주면 좋더라고요. 보시는거처럼 비닐은 거의 다 펴졌습니다.

그리고 바로 작업 들어갑니다. 부착 순서는 가급적 위쪽을 진행하고 양옆 그리고 마지막에 아래쪽을 부착하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생각지 못한 장애물이... 창문 위로 블라인드가 부착이 되어있는데, 이게 안쪽에 창문 틀이 있어서 손을 넣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에구... 땀나네...

그래도 여차저차... 딸램과 함께 작업을 진행하고 이제 끝이 보입니다. 죠기 보이는 끝까지만 부착하면 됩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근데, 작업하실 때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는대로, 너무 쫘~~~~악 쫘~~~~~악 펼쳐서 부착하려고 노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이즈만 정확하게 요청해서 받았다면 그냥 창문 틀에 맞게끔 편하게 부착하세요. 그리고 테이프 부착력이 엄청 강한 편이라 한 번 붙으면 다시 작업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끝! 어때요? 왼쪽은 조금 힘든 부분이 있긴 하였지만, 전반적으로 고르게 잘 펴지면서 테두리에 딱 맞게끔 부착이 되었습니다. 이게 가로가 길어서 그런지 혼자서는 도저히 작업하기 힘들겠더라고요. 그래서 왼쪽을 작업할 때 오른쪽은 딸램이 붙잡고 있는 그렇게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혼자서도 가능하긴 합니다.

벨크로 여분이 남았습니다. 요건 설명서 보니까... 혹시 겨울이 지나고 봄에 창문을 열어야 할 경우 여분의 벨크로를 이용하여 방풍 비닐을 고정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네요. 그래서 요거까지 작업 마무리 하였습니다. 어라? 근데, 이상하네...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환기를 시키라고 했는데... 저는 냄새가 별로 나지 않는거 같습니다. 좋은걸요.

아주 추운 겨울에는 21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하는데 애지간한 겨울 시즌은 평균적으로 22도 ~ 25도 정도로 유지가 되더라고요. 방풍 비닐을 하고 나서는 일단 외풍이 들어오지 않으니까 확장한 방에서도 훨씬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yyoung92/222957173566

 

확장한 방의 경우 겨울에 바람이 들어와서 추울때 창문 방풍비닐 맞춤제작으로 해결

오늘의 주인공 도착하였습니다. 주문하고 맞춤제작이라 그런지 시간이 생각했던거 보다는 좀 더 걸리더라고...

blog.naver.com

#창문방풍비닐#방풍커튼#창문바람막이#방풍비닐커튼#바람막이비닐#우풍차단#베란다방풍비닐#방한비닐#베란다바람막이#현관바람막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