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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 허리 건강을 위하여 에이블루 커블체어 그랜드를 질렀습니다.

워크앳로터스 2022. 4. 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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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크앳로터스입니다.

허리통증으로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기 힘드신 분들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경험이라 모든 분들께 도움이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적은 돈으로 앉아서 일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에 추가로 구입하게되면 당근에서 더 착한 가격으로 알아보려고요.


그런 날이 있습니다. 갑자기 지나가는 카톡 광고에도 쉽게 지갑이 열리는 그런 날 말입니다. 아~~~~! 물론 갑작스러운 지름은 아니고요, 이미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었기에 하나 더 구입하는 그런 상황이지 말입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지금부터 이야기 시작해 볼게요. 따라오세요.

시작은 이러합니다. 어느 날 카톡에서 아래와 같은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에이블루 커블체어 관련하여 뭔가 할인가로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뭐, 그런 이야기인듯합니다. 사실 제 맘속에는 커블체어를 이미 구입하겠다고 결정한 상태로 언제 구입하느냐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에이블루 커블체어를 구입해서 사용 중이며, 장여사랑 저랑 확실히 그냥 의자보다는 여기 앉아있으면 허리가 편하다는 게 느껴져서 조금 더 큰 사이즈로 하나 더 구입해야지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뒤도 안 돌아보고 바로 구입하러 달려갔습니다. 대략 아래 가격에다가 적립금 사용하고, 무슨 할인 쿠폰 같은 것도 주고 해서 4만 원 정도 가격으로 최종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무게가 무겁다거나 부피가 큰 제품도 아니고 조립을 하거나 접히는 제품이 아니기에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큰 박스에 담겨서 배송이 됩니다.

역시 이번 제품도 커다란 지퍼백에 안전하게 포장되어서 배송되었습니다. 이전 구입한 제품은 청소년 및 여성분들에게 적합한 사이즈인듯하여 이번에는 커다란 "커블체어 그랜드"라는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동봉된 설명서에 커블체어 체형별 구분하는 기준도 확인할 수 있고, 올바른 사용 방법 및 제품 별 구체적인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키즈, 컴피, 와이더, 그랜드 이렇게 4종류가 있군요. 잘 살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기존 구입한 컴피 모델은 딸내미에게 양보하려고 합니다.

아~~~~~! 김연경 선수가 광고 모델이었군요. 정품 인증 스티커도 보이네요.

색상은 선택할 수 있는 종류가 많았는데, 빨간색이 대표 색상인듯하여 요걸로 선택하였습니다. 의자 프레임은 밝은 회색이고 쿠션 부분만 요렇게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디자인이네요.

확실히 기존 컴피 모델보다는 넓고 크다는 느낌이 확 드는 사이즈입니다. 일반 성인 남녀가 사용하기에도 충분히 튼튼하고 안정적인 느낌이고요.

커블체어 커버는 세탁이 가능하도록 분리형 커버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마 요기 보이는 똑딱이 방식의 나사를 제거하면 쉽게 분리가 될 거 같네요. 요건 다음에 기회가 되면 분리해서 보여드릴게요.

잉? 근데, 이건 뭔가요? 조그만 지퍼백에 뭐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아무리 봐도 없었는데...

위에 조그만 지퍼백을 자세히 보면 의자 프레임 어딘가에 부착하는 걸로 적혀있더군요. 그리고 딱딱한 느낌이 아닌 부드럽게 휘어지는 고무 재질입니다.

위치는 요기~ 의자 바닥면 엉덩이 양쪽으로 동그란 구멍이 있습니다. 여기에 삽입하면 됩니다.

뭐, 조립이라고 할 것도 없이 바로 사용하면 되는 제품입니다. 기존 컴피 제품과 그랜드 제품의 사이즈를 대략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요렇게 찍어 보았습니다. 컴피 제품을 저도 사용해 보았는데, 확실히 허리가 편하긴 합니다. 그래도 뭔가 좀 작은 느낌이라 이번에 가장 큰 그랜드 제품을 들여왔습니다.

커블체어 컴피 모델은 요즘 갑자기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진 딸내미 의자에 요렇게 놓아두었습니다. 색상도 블랙이라 잘 어울리네요. 확실히 컴피 모델은 10대 초중반 청소년들에게 잘 맞을 거 같습니다.

허리 통증을 치료하는 그런 건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냥 일반 의자에 오래 앉아서 일하는 것과 커블체어에 앉아서 일을 하는 건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허리가 편안하다고 해야 하나... 그러다 보니 장여사랑 저랑 자꾸만 찾게 되더라고요.


원본 콘텐츠는 아래 이미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엔 제 허리 건강을 위하여 에이블루 커블체어 그랜드를 질렀습니다.

그런 날이 있습니다. 갑자기 지나가는 카톡 광고에도 쉽게 지갑이 열리는 그런 날 말입니다. 아~~~~!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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